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S 3회 우승·저니맨·포수' 경험 다 녹여낸다, 허도환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합류
4,198 6
2025.01.10 11:29
4,198 6
QeKekL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한국시리즈(KS) 3회 우승에 빛나는 허도환(39)이 MBC스포츠플러스의 새로운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허도환은 "야구를 향한 애정과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30년 넘게 야구만 해온 제 인생에서 해설위원이라는 역할은 또 다른 챕터의 시작이다. 선수 시절에는 알지 못했던 깊은 야구의 세계를 배워가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포수로서의 경험을 강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수는 경기 전체를 읽는 포지션이다. 투수뿐 아니라 내야수, 외야수, 그리고 벤치의 전략까지 꿰뚫는 시야를 나만의 해설에 녹여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도환은 해설위원으로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모든 해설위원분들의 장단점을 배우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로 시청자들이 경기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야구뿐 아니라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 여러 스포츠 중계를 보며, 어떻게 하면 경기 상황을 더 매끄럽고 흥미롭게 풀어낼 수 있을지 연구 중이다"고 설명했다.

허도환은 팬들에게 "처음하는 해설이라 실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준비하며 배우겠다. 유니폼을 입은 선수 허도환이 아닌, 마이크를 든 해설위원 허도환으로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기억되는 해설위원이 되고 싶다. 특히 국제대회 중계에도 참여해 우리나라의 좋은 성적을 함께 기뻐하며 제 목소리가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BC스포츠플러스 제작진은 허도환 해설위원의 발탁 이유에 대해 "강한 자가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 가는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을 몸소 증명한 인물"이라며 그의 18년간의 야구 경력을 높이 평가했다. 제작진은 "KBO리그 역사상 통신 3사 우승 반지(SK, KT, LG)를 보유 중인 유일한 선수다. 우승팀에 꼭 필요한 선수였던 것처럼, 허도환 해설위원은 이제 MBC스포츠플러스에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윤승재 기자


https://v.daum.net/v/qyKg0pDxjd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25 04.10 69,4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3,9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2,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2,9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2,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2,9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0,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1,3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1,5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3,4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282 기사/뉴스 더본코리아 입장전문 16:36 381
2687281 이슈 티파니영 팬콘서트 'HERE FOR YOU' in SEOUL예매 안내 16:35 170
2687280 이슈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바나나는?.jpg 23 16:35 239
2687279 이슈 14년 전 미국 음원 인기 차트 탑6곡들 ㄷㄷ 1 16:35 148
2687278 기사/뉴스 [속보]싱가포르, 의회 해산…조기총선 길 열어 16 16:34 673
2687277 이슈 사수가 당일퇴사 해버림 14 16:34 1,194
2687276 기사/뉴스 [단독] 이낙연의 새미래, 17일 전쟁기념관서 '개헌연대 빅텐트' 촉구 집회…유승민·김부겸 참석 가능성 16 16:34 230
2687275 이슈 이경규가 어린이들 돈까스 썰어주는 이유.JPG 20 16:33 1,043
2687274 이슈 이프아이 NERDY 챌린지 with 피프티피프티 아테나 & 키나 3 16:32 86
2687273 이슈 강식당 방송중 울음을 터뜨려버린 강호동.jpg 17 16:32 916
2687272 기사/뉴스 [단독] 김성훈 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 초유 '연판장 사태' 압박 느낀듯 36 16:31 1,358
2687271 이슈 친구 결혼식 참석한 이제훈 12 16:30 1,677
2687270 정보 최연소 최고령 기록을 다 가진 93세 현역모델 5 16:30 823
2687269 유머 수박에 줄 그었더니(?) 박보검이 됨.shorts 4 16:29 702
2687268 기사/뉴스 의료계 이슈 먹금 판타지 ‘언슬전’, “성장 서사로 봐달라” 4 16:28 254
2687267 유머 그당시에 틱톡이나 숏츠가 있었다면 더 흥했을 비투비 "나와라 육성재!" 3 16:27 227
2687266 이슈 윤석열이 8년간 끌어 준 세월호 피의자 (김기춘포함)11명은 국민들의 관심이 줄어든 틈을 타 전원 무혐의 처리 됐지. 서면 조사만 했더라 ㅎ 윤석열은 여태 항상 시간 끌기식 법기술을 썼어. 이에 유가족이 삭발하고 단식했지만 어떤 언론도 제대로 보도 안 했어. 8 16:26 695
2687265 이슈 이찬원, 한국PD대상 시상식서 ‘출연자상 가수 부문’ 수상 16:26 110
2687264 기사/뉴스 김문수 "박정희 덕에 샤워 자주해" 14 16:25 878
2687263 이슈 명동 디스커버리 놀러오라고 플러팅하는 변우석 18 16:25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