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S 3회 우승·저니맨·포수' 경험 다 녹여낸다, 허도환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합류
865 6
2025.01.10 11:29
865 6
QeKekL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한국시리즈(KS) 3회 우승에 빛나는 허도환(39)이 MBC스포츠플러스의 새로운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허도환은 "야구를 향한 애정과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30년 넘게 야구만 해온 제 인생에서 해설위원이라는 역할은 또 다른 챕터의 시작이다. 선수 시절에는 알지 못했던 깊은 야구의 세계를 배워가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포수로서의 경험을 강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수는 경기 전체를 읽는 포지션이다. 투수뿐 아니라 내야수, 외야수, 그리고 벤치의 전략까지 꿰뚫는 시야를 나만의 해설에 녹여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도환은 해설위원으로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모든 해설위원분들의 장단점을 배우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로 시청자들이 경기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야구뿐 아니라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 여러 스포츠 중계를 보며, 어떻게 하면 경기 상황을 더 매끄럽고 흥미롭게 풀어낼 수 있을지 연구 중이다"고 설명했다.

허도환은 팬들에게 "처음하는 해설이라 실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준비하며 배우겠다. 유니폼을 입은 선수 허도환이 아닌, 마이크를 든 해설위원 허도환으로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기억되는 해설위원이 되고 싶다. 특히 국제대회 중계에도 참여해 우리나라의 좋은 성적을 함께 기뻐하며 제 목소리가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BC스포츠플러스 제작진은 허도환 해설위원의 발탁 이유에 대해 "강한 자가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 가는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을 몸소 증명한 인물"이라며 그의 18년간의 야구 경력을 높이 평가했다. 제작진은 "KBO리그 역사상 통신 3사 우승 반지(SK, KT, LG)를 보유 중인 유일한 선수다. 우승팀에 꼭 필요한 선수였던 것처럼, 허도환 해설위원은 이제 MBC스포츠플러스에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윤승재 기자


https://v.daum.net/v/qyKg0pDxjd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113 12:18 5,9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2,8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4,9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6,6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7,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8,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9,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4,1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4,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1450 기사/뉴스 ‘푸른색→붉은색 좌석 교체’ 끝까지 막무가내식···김두겸 울산시장님, 19경기 ‘35만 3천615명’ 찾은 문수구장은 매번 뜨거웠습니다 9 17:22 325
2601449 이슈 La 불길에서 피난 가는 말들 4 17:21 1,234
2601448 이슈 오늘자 팡수가 팡수했다는 겸업 사건 9 17:21 691
2601447 유머 어제 생리대 쟁여놔서 다행이다 6 17:20 1,325
2601446 기사/뉴스 정경심 "남편 영치금으로 조국다방 엽니다" 4 17:20 897
2601445 이슈 성심당 추천제품에서 자주 나온다는 의외의 제품.jpg 16 17:20 1,173
2601444 이슈 호불호의 버터바..... 18 17:20 858
2601443 이슈 [잇츠라이브] 크래비티(CRAVITY) - “Now or Never” Band LIVE Concert 의심 따윈 없는 크래비티의 밴드라이브💫 2 17:19 26
2601442 이슈 과학자들 모아놓고 과학퀴즈 하면 벌어지는 일 . jpg 1 17:19 196
2601441 이슈 전국 보부상들 눈물 흘리면서 보는 짤.gif 12 17:19 957
2601440 이슈 요즘은 없어져서 아쉽다는 프로그램 4 17:19 814
2601439 이슈 한국 피자를 본 이탈리아인의 복수… 4 17:18 739
2601438 이슈 요즘 초등학교 문제수준ㄷㄷㄷ 10 17:18 557
2601437 이슈 크림샌드 과자류 원탑 43 17:18 1,174
2601436 기사/뉴스 여에스더 “父, 故김대중 돕다 정보부 끌려가…국외 추방도” 13 17:18 1,470
2601435 이슈 지드래곤을 대하는 YG 직속 후배들의 자세 2 17:17 694
2601434 이슈 허각 총상금 200만원 띵각 챌린지 공개 17:16 241
2601433 이슈 쏘스뮤직 "민희진, 전 국민 앞서 방시혁에 모욕 발언..팜 하니=하이브 오디션서 뽑은 멤버" 19 17:16 825
2601432 기사/뉴스 빌리프랩 "민희진, 아일릿에 좌표찍기 공격..표절? 태권도 품새처럼 이해해야" 62 17:11 1,621
2601431 이슈 '타기관'이라 쓰고 '경호처'라 읽어라 5 17:11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