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S 3회 우승·저니맨·포수' 경험 다 녹여낸다, 허도환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합류
4,427 6
2025.01.10 11:29
4,427 6
QeKekL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한국시리즈(KS) 3회 우승에 빛나는 허도환(39)이 MBC스포츠플러스의 새로운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허도환은 "야구를 향한 애정과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30년 넘게 야구만 해온 제 인생에서 해설위원이라는 역할은 또 다른 챕터의 시작이다. 선수 시절에는 알지 못했던 깊은 야구의 세계를 배워가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포수로서의 경험을 강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수는 경기 전체를 읽는 포지션이다. 투수뿐 아니라 내야수, 외야수, 그리고 벤치의 전략까지 꿰뚫는 시야를 나만의 해설에 녹여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도환은 해설위원으로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모든 해설위원분들의 장단점을 배우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로 시청자들이 경기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야구뿐 아니라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 여러 스포츠 중계를 보며, 어떻게 하면 경기 상황을 더 매끄럽고 흥미롭게 풀어낼 수 있을지 연구 중이다"고 설명했다.

허도환은 팬들에게 "처음하는 해설이라 실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준비하며 배우겠다. 유니폼을 입은 선수 허도환이 아닌, 마이크를 든 해설위원 허도환으로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기억되는 해설위원이 되고 싶다. 특히 국제대회 중계에도 참여해 우리나라의 좋은 성적을 함께 기뻐하며 제 목소리가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BC스포츠플러스 제작진은 허도환 해설위원의 발탁 이유에 대해 "강한 자가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 가는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을 몸소 증명한 인물"이라며 그의 18년간의 야구 경력을 높이 평가했다. 제작진은 "KBO리그 역사상 통신 3사 우승 반지(SK, KT, LG)를 보유 중인 유일한 선수다. 우승팀에 꼭 필요한 선수였던 것처럼, 허도환 해설위원은 이제 MBC스포츠플러스에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윤승재 기자


https://v.daum.net/v/qyKg0pDxjd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299 04.21 16,7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6,3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5,4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5,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8,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1,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5,7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2,6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927 기사/뉴스 어제 조선일보 신문 전면광고. jpg 11:42 52
347926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재판부에 회피 신청 14 11:38 1,458
347925 기사/뉴스 '나혼산' 출연했던 쌈디 조카 정채온, 패션 모델 데뷔 "이렇게 컸다고?" 4 11:36 1,526
347924 기사/뉴스 [전문] 최시훈, ♥에일리와 결혼 소감 “심장 터지는 줄” 4 11:34 1,828
347923 기사/뉴스 "주인공은, 너와 나야"…NCT 위시, 고백 레시피 4 11:32 287
347922 기사/뉴스 [단독]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28쪽 분량 답변서에 “대법 심사 대상 아냐” 15 11:31 1,017
347921 기사/뉴스 [속보] 인천공항세관 직원, 해외직구 환급액 1억 가로채 18 11:29 1,989
347920 기사/뉴스 [속보]안철수 “이재명 막기 위해 모든 것 내려놔…文 정권 폭정 막기 위해 尹과 단일화한 것은 가장 큰 결단” 68 11:28 1,179
347919 기사/뉴스 [이슈] 예견된 갑론을박…논란의 '슬전의' 판타지 2 11:27 533
347918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5월 솔로 여정 돌아본다..전시 ‘AND WHAT?’ 개최 2 11:24 237
347917 기사/뉴스 세종시 집값 ‘들썩’…대통령실·국회 정말 옮길까? 14 11:21 822
347916 기사/뉴스 [속보] 민주 "한덕수, 한·미 통상 관련 모든 권한 새 정부에 넘겨라" 29 11:19 941
347915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부부 '1억 상당' 최고급 호텔 피트니스 '공짜' 사용 55 11:18 3,021
347914 기사/뉴스 진성준 “한덕수 즉각 탄핵하자”…권성동 “겁박만 말고 실행하라” 2 11:17 369
347913 기사/뉴스 '대환장 기안장' 오늘(22일) 피날레, 기안84XBTS 진X지예은 마지막까지 낭만 폭발 9 11:17 556
347912 기사/뉴스 한덕수, '한미 2+2 협의' 앞두고 "상호이익 물꼬 틀 것" 30 11:15 575
347911 기사/뉴스 [단독]"김수현 명예훼손" 팬들도 악플러 고발…해외 팬까지 나섰다 23 11:14 1,145
347910 기사/뉴스 [단독]“이게 바로 팬덤의 힘” 하루 만에 29.4억 모은 이재명과 한동훈 52 11:12 2,325
347909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인물 출국...측근에 “경선 이후, 늦으면 대선 후에 돌아오겠다" 11 11:11 701
347908 기사/뉴스 "이재명 암살단 모집"… 페이스북에 글 올린 30대 붙잡혀 54 11:10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