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대변인 “80년대 대학 다닌 김민전, 백골단 몰랐다니 놀랍다”
5,320 33
2025.01.10 11:25
5,320 33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백골단'을 자처한 극우 청년조직을 국회에 대동하자 야당 측 성토가 이어진 가운데, 여당 내부에서도 기자회견 철회가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오전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김민전 의원의 '반공청년단' 기자회견 주선 행보에 대해 "기자회견 철회가 아니라 사과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해당 사안을 두고 여당 측에서도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면서 "제가 90년대 중반 (학번)인데 하얀 헬멧 쓴 사람을 볼 수 있었다"며 "그런데 1980년대에 대학 다니신 분이 백골단을 몰라 기자회견을 주선했다는 건 굉장히 놀랍다"고 쏘아붙였다.


또한 "김 의원이 '우리 당이 스펙트럼이 넓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건 너무 나갔다"고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 배경에 대해 "다양한 생각이, 조직화되지 않은 자발적 참여가 청년들의 정당성의 근원"이라는 이야기 등을 했다. 정 대변인은 이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용남 개혁신당 전 의원은 같은 날 방송에서 "반공청년단은 이승만 정부 하에서 권력을 등에 업은 정치 깡패"라며 "그런 것도 모르며 (김민전 의원이) 교수직을 하셨을 리 만무하다"고 짚었다. 김민전 의원은 정치학자 출신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했다.


https://naver.me/53lIdUdE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89 01.22 30,9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33,5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79,7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88,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19,8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14,9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83,5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84,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13,9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77,8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6762 기사/뉴스 트럼프, 병원 문 막고 5년형 받은 낙태반대 활동가들 사면.."영광이다" 16:37 137
2616761 팁/유용/추천 원덬기준 올해 최고의 손글씨 연습 바이럴 16 16:37 711
2616760 기사/뉴스 또 아들 팔이? 장신영 씨, 연기로 복귀하세요 [Oh!쎈 이슈] 23 16:33 1,153
2616759 이슈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 기자회견 하는중 8 16:31 1,673
2616758 이슈 진심 어케함? 소리 절로나오는 마술... (뱀 나옴) 5 16:31 515
2616757 이슈 오늘자 음악중심 완깐 갓세븐 진영 엔딩 7 16:30 468
2616756 유머 음..귀성객들이 전부 좌파구만.. 14 16:29 3,408
2616755 이슈 대장진급에 실패하자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적개심을 품기 시작했다는 김용현 27 16:28 2,359
2616754 이슈 [음악중심] 아이브 REBEL HEART 1위 앵콜 20 16:28 555
2616753 이슈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유력하다는 배우...jpg 14 16:28 1,588
2616752 유머 대벌레가 나보다 삶을 더 즐김 11 16:27 1,208
2616751 이슈 이서진으로 보는 istp, intp들이 싫어한다는 연락 유형 jpg 42 16:26 1,936
2616750 이슈 [음악중심] 온에어 뒤집어놓은 아이브 안유진 모자 던지기 포포몬쓰 22 16:26 1,044
2616749 기사/뉴스 "벼농사 줄여라" 곧 집집마다 통보 38 16:25 2,602
2616748 유머 찹쌀 탕수육의 충격적인 진실 28 16:24 3,115
2616747 이슈 붓기를 빼는 법엔 러닝 또는 헌혈이 있습니다.twt 7 16:23 1,493
2616746 이슈 주호민 "아들이 바지 내렸는데, 여학생이 본 것…갑질 부모 억울" 63 16:22 3,911
2616745 이슈 킥플립 Mama Said 뭐가 되려고? 🤷🏻‍♀️ 챌린지 with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16:22 132
2616744 이슈 키오프 나띠 인스타그램 업로드 16:20 417
2616743 이슈 760만원에 팔렸다는 중고 속옷 16 16:18 5,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