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대변인 “80년대 대학 다닌 김민전, 백골단 몰랐다니 놀랍다”
6,597 33
2025.01.10 11:25
6,597 33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백골단'을 자처한 극우 청년조직을 국회에 대동하자 야당 측 성토가 이어진 가운데, 여당 내부에서도 기자회견 철회가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오전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김민전 의원의 '반공청년단' 기자회견 주선 행보에 대해 "기자회견 철회가 아니라 사과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해당 사안을 두고 여당 측에서도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면서 "제가 90년대 중반 (학번)인데 하얀 헬멧 쓴 사람을 볼 수 있었다"며 "그런데 1980년대에 대학 다니신 분이 백골단을 몰라 기자회견을 주선했다는 건 굉장히 놀랍다"고 쏘아붙였다.


또한 "김 의원이 '우리 당이 스펙트럼이 넓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건 너무 나갔다"고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 배경에 대해 "다양한 생각이, 조직화되지 않은 자발적 참여가 청년들의 정당성의 근원"이라는 이야기 등을 했다. 정 대변인은 이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용남 개혁신당 전 의원은 같은 날 방송에서 "반공청년단은 이승만 정부 하에서 권력을 등에 업은 정치 깡패"라며 "그런 것도 모르며 (김민전 의원이) 교수직을 하셨을 리 만무하다"고 짚었다. 김민전 의원은 정치학자 출신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했다.


https://naver.me/53lIdUdE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231 00:06 7,4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6,9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7,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70,0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9,3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9,4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2,7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8,7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642 기사/뉴스 장민호-오마이걸 효정,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봄날의 기적’ MC 맡아 13:03 37
346641 기사/뉴스 [단독] 법원, 尹측에 '법정 촬영' 의견 요구…답변서 곧 제출 10 13:00 317
346640 기사/뉴스 '호남' '트럼프' '불확실성'…'한덕수 출마' 신경 쓰이는 민주당? 49 12:56 742
346639 기사/뉴스 최상목 "마은혁, 임명하려 노력…여야 합의 기다렸다" 69 12:46 1,564
346638 기사/뉴스 日방위상, 미국에 한반도 포함 ‘하나의 전쟁 구역’ 구상 제안 21 12:38 642
346637 기사/뉴스 “‘SWICY’, 듣자마자 유니스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확신 들어”[일문일답] 12:35 211
346636 기사/뉴스 용인 일가족 살해 피의자, '사기 혐의'로 입건 상태 11 12:31 1,471
346635 기사/뉴스 함익병 "이준석, 매력있는 친구지만 X가지는 없다고 생각" 27 12:17 1,892
346634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헌법재판관 청문회 요청 미루고 각하 주장‥"고의 지연 꼼수" 비판 33 12:06 2,287
346633 기사/뉴스 한덕수, 보수진영 지지율 29%…김문수 제치고 1위 34 11:57 1,642
346632 기사/뉴스 'RC/27 10.39' 이정후의 생산성, MVP 오타니 넘었다 [IS 포커스] 2 11:57 497
346631 기사/뉴스 현실판 GTA? "도봉역 벤츠, 경찰차 뚫으려 난동" 5 11:56 914
346630 기사/뉴스 쯔양이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갔다고 나오는데, 피해자보호도 전혀 하지 않고 뭔가 문제가 있었나싶은분위기 16 11:56 3,893
346629 기사/뉴스 [단독] 문재인 전 대통령, 25일 국회 온다…퇴임 후 두 번째 서울 방문 29 11:54 3,718
346628 기사/뉴스 박재정, 24일 라이브 앨범 발매…프로미스나인 백지헌 힘 보탠다 1 11:54 339
346627 기사/뉴스 강남 미용실서 선불금 5억 원 먹튀…디자이너 임금도 밀려 48 11:52 3,693
346626 기사/뉴스 인천 부평역 앞 땅꺼짐‥"안전진단 실시" 7 11:47 1,653
346625 기사/뉴스 ‘극단 선택’ 광주 북구 30대 공무원..."부서장, 구의원, 민원인 힘들게" 유서 고충’ 토로 12 11:45 1,811
346624 기사/뉴스 "오타니가 와도 못 칠 것 같았다" 11K 고영표 '신들린 체인지업' 향한 최원준의 찬사 2 11:44 575
346623 기사/뉴스 오늘자 아이브 장원영 이니스프리 팝업 포토콜 38 11:43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