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속보] 김용현 측 "내란죄 수사, 尹 제거하려는 세력의 실질적 내란… 공소장은 오답노트일 뿐"
1,951 31
2025.01.10 11:23
1,951 31
10일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유승수 변호사는 서초구의 한 모임 공간에서 일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83페이지인 공소장 내용 중 단 1페이지인 직권남용 관련 공소사실만이 검찰에 수사 권한이 있는 부분"이라면서 "억지로 직권남용 공소사실을 끼워 넣어 전체 수사의 불법을 은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변호사는 "검찰 공소사실에 대통령이 수십차례 등장하는 것은 김용현 전 장관의 혐의에 대한 증거가 없음을 의미한다"며 "대통령에 대한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누명을 씌워 여론재판을 하려는 치졸한 의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인 등) 체포조를 언급하지만, 체포 조직인 합동수사본부가 구성되지 않았다고 검찰은 공소사실에서 자백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발포지시가 있었던 듯 기재했지만 실탄은 휴대하지 않고 병력이 이동했다며 앞뒤 모순되는 내용을 기재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장관이 검찰에 긴급체포된 것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임의 출석하면 출석한 기회에 수사기관이 영장 없이 체포하고, 이후 법원은 체포의 불법성을 감싸주듯 예외 없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있다"며 "특정 정치세력의 지휘를 받아 법원과 수사기관이 결탁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주희 기자(zoohihi@busan.com)

https://naver.me/5LHcwHb4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111 12:18 5,7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2,8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3,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6,6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7,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7,1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9,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4,1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4,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1419 이슈 :뻘하게 펨셀이라는 단어가 너무 웃김 13 16:56 505
2601418 유머 나의 슴콘 추구미 1 16:55 265
2601417 이슈 지진희 x 이규형 [킥킥킥킥] 포스터 공개 2 16:55 316
2601416 이슈 "'요새화'된 尹 관저, 55경비단 잠자리도 없다"… 커지는 인권침해 우려 5 16:55 441
2601415 이슈 박종준 경호처장 사표 <오늘 오전>에 수리됨 16 16:54 1,316
2601414 유머 연예인이랑 하츄핑 뮤지컬 보러간 황석희 번역가 11 16:53 1,664
2601413 유머 30대 직장인에게 꼭필요한 물품 3가지.jpg 1 16:52 1,076
2601412 기사/뉴스 [단독] 최상목 권한대행, 박종준 경호처장 사직서 수리…경호처, 차장 대행체제 28 16:51 1,152
2601411 이슈 178만 유튜버가 올린 프로포즈 거절 대비 루틴 27 16:51 1,505
2601410 기사/뉴스 ‘붉은색 포함’ 울산 문수구장 관중석 변경…홈 팬 반발 8 16:50 426
2601409 이슈 GQ Korea 2월호 NCT 재현 / 정우 화보 8 16:50 499
2601408 이슈 이 와중에 지방의대, 간호대 평가 완화 개정안 발의됨 22 16:47 1,049
2601407 이슈 [속보] 정부, 박종준 경호처장 사표 수리 144 16:46 9,706
2601406 이슈 성별에 따라 결과가 나뉜다는 최악의 밸런스 게임 2 16:44 1,217
2601405 유머 드디어 귤기자님을 다시 만난 세븐틴 승관 15 16:43 1,507
2601404 기사/뉴스 이주호 “전공의 포고령 유감…사직 전공의, 복귀땐 입영 연기” 9 16:40 691
2601403 이슈 박정훈 대령의 항명이 쏘아올린 공 98 16:40 7,219
2601402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현행 법률 체계로 체포영장 갈등 해결 어려워···특검법 마련해달라” 259 16:39 7,032
2601401 기사/뉴스 빌리프랩 "민희진, 허위사실 유포로 아일릿 앨범 성적↓+광고 무산=손해액 20억 원" 145 16:37 3,623
2601400 이슈 GQ코리아 x 블랙핑크 로제 2월호 커버 4종 15 16:37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