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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하얼빈’은 훨훨 나는데…송중기 ‘보고타’, 박스오피스 5위 추락

무명의 더쿠 | 01-10 | 조회 수 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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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서 현빈과 송중기의 희비가 엇갈렸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빈 주연 영화 ‘하얼빈’은 전날 4만 48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87만 2434명을 달성했다. 


680만 명으로 알려져 있는 ‘하얼빈’의 손익분기점도 손쉽게 넘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상영한 지 17일 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앞으로 다가올 설날 연휴 특수 등을 고려하면 200만 명은 충분히 동원할 만한 저력이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송중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박스오피스 순위는 5위로 떨어졌다. ‘보고타’는 전날 1만 명도 채 되지 않은 610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6만 2308명이 됐다.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501100923003/?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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