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성 약자 위한 공간 서울서 사라져···오세훈 성평등 정책 퇴행 논란
4,570 18
2025.01.10 10:53
4,570 18

가족 구성원 '어머니' 중심으로 재편
野 "약자와의 동행 정치적 구호 전락"

9일 여성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오 시장이 보궐선거로 취임한 2022년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 여성 관련 정책에 각종 잡음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녀 차별이나 직장 내 성희롱으로 피해받는 '여성 약자'들이 갈 곳이 없어지고 결혼해 가정을 꾸린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어머니' 역할만 부각되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과거 여성가족정책실을 중심으로 성평등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최초의 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이는 한동안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그러나 2021년 재보궐 선거 이후 만 3년여간 조직 구조 변경, 업무 축소, 시설과 기관 폐쇄, 예산 삭감 등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여파로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성평등활동지원센터, 국내 유일 여성 공예 창업시설 서울여성공예센터 등이 서울시의 일방적 통보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업이 종료되거나 폐관됐다.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827

 

여자는 아무튼 도태남들이랑 결혼해서 애나 낳아라?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695 03.28 55,7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16,5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25,7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3,5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45,4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8,6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2,0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98,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2,2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27,6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116 기사/뉴스 [속보] 이복현 "금융위원장에 사의표명했지만 만류…거취는 탄핵선고 이후" 17 08:38 889
343115 기사/뉴스 MZ가 키운 ‘패션 공룡’ 무신사, 12년만에 매출 1조 뚫었다 6 08:31 485
343114 기사/뉴스 故송해,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이었다…이찬원 "너무 뵙고싶다" 눈물 (‘셀럽병사’) [순간포착] 1 08:31 666
343113 기사/뉴스 [단독] '5월 전역' 이도현 복귀작은 '홍자매 신작'..은혜 갚는다 40 08:27 2,597
343112 기사/뉴스 [단독] “욕망의 종착지 강남땅, 싱크홀 지뢰밭”...서울서 10년간 234건 땅꺼짐 [싱크홀①] 4 08:26 776
343111 기사/뉴스 ‘천원의 행복’ 다이소…이젠 “아파트·자동차도 팔겠네”[경제밥도둑] 8 08:20 877
343110 기사/뉴스 [단독] 산림청 헬기 50대 중 26% ‘사용 불능’… 진화 인력도 더 줄었다 12 08:18 630
343109 기사/뉴스 금융 연봉 톱10 중 6명이 메리츠… 조정호 배당만 1320억 1 08:16 511
343108 기사/뉴스 뉴비트, 데뷔 ‘더쇼’ 무대 찢었다…'타이틀곡X힘순찐' 08:15 165
343107 기사/뉴스 [단독]경찰, 동덕여대 학생 10여명 이번주 조사…공동재물손괴 등 혐의 3 08:15 444
343106 기사/뉴스 다이소 고속성장의 이면…납품업체들 “남는 건 인건비뿐” 90 08:13 6,904
343105 기사/뉴스 60대 부부 일터 나간 오전 10시, 29살 아들은 방에서 나와 TV 켠다 9 08:12 1,611
343104 기사/뉴스 "7년 묵히니 1000배 뛰었다"…'120억대 코인부자' 지방의원, 뭘 샀길래 6 08:10 1,690
343103 기사/뉴스 지드래곤·임영웅·영탁·이찬원·BTS 등..KM차트, '2025 시즌베스트 스프링' 후보 1 08:10 260
343102 기사/뉴스 "팝업스토어 오세요"…신천지 신종 포교 활동 '주의보' 24 08:08 1,992
343101 기사/뉴스 '노엘父' 장제원 사망에 '유퀴즈' 정신과 교수, 5년 전 글 공유..의미심장 13 07:49 6,295
343100 기사/뉴스 '스타 김수현' 거짓말엔 정당성이 부여됐다…역효과 난 닭똥 같은 눈물 16 07:34 2,631
343099 기사/뉴스 길 잃고 변질된 ‘나혼산’ 감성에 엇갈리는 여론 “키 한강뷰 집 자랑을 예능으로 봐야 돼?” 30 07:32 2,226
343098 기사/뉴스 60대 부부 일터 나간 오전 10시, 29살 아들은 방에서 나와 TV 켠다 6 07:26 2,541
343097 기사/뉴스 [IS포커스] 박보검도 역부족..또 0%대 ‘더 시즌즈’, 탈출구 요원 10 06:58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