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경덕 "韓 의상으로 '중국풍 옷' 소개한 호주, 아직도 시정 안 해"
4,358 5
2025.01.10 10:36
4,358 5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의상을 한국 전통의상으로 소개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10일 호주 측이 아직까지 시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의상이 한복으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최근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의상이 한복으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태극기 의상과 함께 중국풍 어린이 옷을 한국 전통의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며 "즉각 기념관에 항의하고, 호주 한인들도 함께했지만, 아직까지 시정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 기념관을 방문한 누리꾼의 제보로 다시금 기념관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국가기념관이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에 이런 오류를 방치해선 안 되기 때문"이라며 "메일로 '지금 전시되고 있는 옷은 깃과 소매의 재단, 색의 배합, 자수 등이 한국의 전통 방식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호주·해외 관람객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시일 내에 시정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중국이 한복도 자신의 문화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럴수록 전 세계에 잘못된 한복 정보를 빠르게 시정하고, 세계인들에게 더 알려야만 할 것"이라며 "올해도 글로벌 한복 홍보 캠페인을 가열차게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https://v.daum.net/v/2025011010120402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249 00:06 8,3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6,9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9,8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74,7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9,3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0,5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2,7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0,4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677 기사/뉴스 AI, 우리가 페이스북·인스타·X에 올린 게시글까지 '학습 중' 14:53 35
346676 기사/뉴스 "대한항공과 임금체계 맞춰달라"… 아시아나 화물 매각 난항 14:53 67
346675 기사/뉴스 [공식] 미야오, 컴백 콘셉트 포토 공개 '우아 시크' 14:51 280
346674 기사/뉴스 "학씨 아니에요?"…김재우, ♥조유리와 꽃놀이 중 '봉변' 3 14:49 1,366
346673 기사/뉴스 ‘수천만 팔로워’ 20대 유명 유튜버가 女 ‘성폭행’…징역형 확정 10 14:48 1,633
346672 기사/뉴스 AI드론으로 신호 위반, 끼어들기, 불법 차선 변경 등 교통 단속을 4월간 시행한다는 대구 경찰 1 14:47 311
346671 기사/뉴스 혜리, 中 불법 티켓팅→되팔이 논란에 입열었다 “너무 속상하고 미안” 5 14:45 651
346670 기사/뉴스 망상 빠져 친딸 살해한 40대 엄마…2심도 '심신미약 인정' 6 14:42 651
346669 기사/뉴스 NCT WISH 유우시 “롤모델 카이와 만남, 앞니 플러팅 한 것 맞다”(‘정희’)[종합] 6 14:40 521
346668 기사/뉴스 [속보]“쥴리 스펠링 아나” 김건희 명예훼손 진혜원 검사 2심도 무죄 15 14:35 2,335
346667 기사/뉴스 '시신발견' 진 헤크먼 부부, 충격 집 공개..쥐 들끓고 피 묻은 베개 29 14:31 4,739
346666 기사/뉴스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1년 반만에 아들 만났다 "완전체, 열심히 일 할 이유 생겨" 7 14:30 3,227
346665 기사/뉴스 아동센터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한 20대 직원 입건 24 14:26 1,643
346664 기사/뉴스 송가인, 프러포즈 받았다('팔도가인') 2 14:24 959
346663 기사/뉴스 '가세연 고소' 쯔양, 경찰 조사 거부…"공정 수사 의심" 28 14:23 1,544
346662 기사/뉴스 [속보]부산 경찰사격장에서 오발 사고 발생 213 14:21 20,974
346661 기사/뉴스 [V차트] 에스엠,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中시장 성장성 ‘주목’ 15 14:19 630
346660 기사/뉴스 최상목, 美국채 투자 논란에 "작년 8월 매입, 환율 변동과 무관" 10 14:19 715
346659 기사/뉴스 한동훈 "김건희 문제 나만 지적, 다른 사람 탬버린 치며 아부" 47 14:13 1,596
346658 기사/뉴스 '신검 다이어트' 54→49.4㎏ 감량…1심 유죄, 2심 무죄 판단근거는? 21 14:05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