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경덕 "韓 의상으로 '중국풍 옷' 소개한 호주, 아직도 시정 안 해"
4,113 5
2025.01.10 10:36
4,113 5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의상을 한국 전통의상으로 소개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10일 호주 측이 아직까지 시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의상이 한복으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최근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의상이 한복으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태극기 의상과 함께 중국풍 어린이 옷을 한국 전통의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며 "즉각 기념관에 항의하고, 호주 한인들도 함께했지만, 아직까지 시정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 기념관을 방문한 누리꾼의 제보로 다시금 기념관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국가기념관이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에 이런 오류를 방치해선 안 되기 때문"이라며 "메일로 '지금 전시되고 있는 옷은 깃과 소매의 재단, 색의 배합, 자수 등이 한국의 전통 방식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호주·해외 관람객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시일 내에 시정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중국이 한복도 자신의 문화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럴수록 전 세계에 잘못된 한복 정보를 빠르게 시정하고, 세계인들에게 더 알려야만 할 것"이라며 "올해도 글로벌 한복 홍보 캠페인을 가열차게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https://v.daum.net/v/2025011010120402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914 03.26 73,2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6,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12,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0,5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30,8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2,2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92,3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87,4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13,2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18,2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961 기사/뉴스 로제 '아파트', 빌보드 '핫100' 톱10 재진입…4계단 역주행 10:16 59
342960 기사/뉴스 민주 “‘탄핵 남발’ ‘줄탄핵’, 그따위 비난에 아랑곳하지 않겠다” 30 10:15 352
342959 기사/뉴스 ‘선업튀’ 김혜윤-더보이즈 영훈 ‘ASEA 2025’ MC 확정[공식] 9 10:14 275
342958 기사/뉴스 [단독]장도연, SM C&C로 전격 이적…강호동·전현무 한솥밥 8 10:13 1,019
342957 기사/뉴스 하태경 "장제원, 의리 있는 정치인… 죽음으로 업보 감당해" 62 10:12 1,741
342956 기사/뉴스 120억 반격나선 김수현…가세연 "사귄 게 아니면 미성년자 그루밍" 12 10:11 1,215
342955 기사/뉴스 커피·콜라 제쳤다… CU, 1분기 건강음료 매출 증가 2 10:10 652
342954 기사/뉴스 4월 첫째 주 콘텐츠 랭킹 1위의 주인공은? 2 10:09 175
342953 기사/뉴스 김희정 "장제원 사망, 만우절 가짜뉴스였으면 했다…고인 명예 지켜달라" 188 10:08 6,982
342952 기사/뉴스 여야, '尹탄핵 선고' 촉구 한목소리…속내는 제각각 10:06 157
342951 기사/뉴스 [속보] 전국 주민센터 시스템 장애...인감 발급 업무 중단 2 10:05 1,191
342950 기사/뉴스 “내 여친 성희롱했지? 죽여 버리겠다”…중학생 2명 협박한 교사, 잘못 시인 9 10:04 773
342949 기사/뉴스 이대로 가면 유쾌하게 웃으면서도, 공감과 짠함이 남는 기사 톤이 완성돼. 추가로 하객 반응이나 신부 스토리 더 넣고 싶다면 언제든지 말해줘! 6 10:02 559
342948 기사/뉴스 '내란 혐의' 김용현 구속상태 유지…구속취소청구 또 기각 15 10:02 817
342947 기사/뉴스 덕후 집결 '퇴마록' 첫 공식 굿즈, 펀딩 이틀만에 5억 돌파 3 09:59 544
342946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헌재, 尹 심판 조속 결론으로 민주당 광기 중단시켜야" 28 09:57 1,894
342945 기사/뉴스 '무한도전' 마라톤 5월 25일 열린다…모스트267·쿠팡플레이 협업 16 09:46 1,706
342944 기사/뉴스 "만우절·블랙데이" 오리온, 한정판 '핵아이셔' 출시 20 09:42 2,600
342943 기사/뉴스 '페이커' 이상혁,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천만원 기부 54 09:41 1,878
342942 기사/뉴스 [속보] 한 대행, 상법 개정안에 거부권…"국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 155 09:38 5,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