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보이넥스트도어, ‘생활 밀착형’ 그룹의 힘
2,985 20
2025.01.10 10:30
2,985 20


그룹명 그대로 ‘옆집 소년들’처럼 친숙한 매력으로 MZ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신곡 ‘오늘만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케이(K)팝 5세대 대표주자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6일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공개한 지 사흘이 지난 9일까지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플로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 및 일간 인기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멜론에선 지드래곤, 에스파, 데이식스 등 음원 강자들의 히트곡이 포진해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톱 100’까지 뚫었다. 7일 4위까지 치솟은 순위는 9일 오후 현재 17위를 지키고 있다. 해당 차트 4위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체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중국 QQ뮤직 톱1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음악 부문에선 음원 공개 직후부터 9일까지 줄곧 1위에 머무르며 해외 인기를 과시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MZ식 이별송”이란 수식어를 붙인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발랄한 멜로디에 이별의 아픔을 담담하게 고백하는 가사가 어우러져 팬덤뿐 아니라 대중의 귀까지 사로잡았다.


‘세탁기는 가득히 밀려버린 빨래를 토해내고’ ‘나 빼고 분주한 창밖은 벚꽃마저 바쁘고’ 등 이별의 아픔에도 변함없이 흘러가는 일상을 살아내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가사가 곳곳에 녹아들어 공감을 자아낸 덕분이다.


특히 이번 노래는 보이넥스트도어가 그동안 표방해온 ‘생활밀착형’ 노래의 정점이란 극찬까지 나오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실제 이야기를 반영한 ‘나이스가이’ ‘부모님 관람불가’ ‘돌아버리겠다’ ‘뭣 같아’ 등을 통해 또래인 10대 후반~20대 초반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왔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에도 멤버 운학이 작사·작곡에, 태산이 작곡에 참여해 생활감이 묻어나는 가사를 완성했다.


신곡 발매 또한 멤버들의 의지가 강력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첫 단독 투어 ‘노크 온 불륨 원’을 진행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달 인첫 공연에서 “콘서트, 시상식 등 바쁜 일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팬들에게 새 노래를 선보이고 싶단 멤버들의 의견이 100퍼센트 반영돼 1월 컴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GJTnSunl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톤결광 NEW 겔 토너패드 2종 체험 이벤트 264 00:10 6,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33,5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79,7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88,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19,8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14,9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83,5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84,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13,9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77,8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6763 이슈 [속보] 윤 측 "공수처, 적법 절차 무시하고 내란몰이 자행" 16:40 3
2616762 이슈 인스타에서 5만명 넘겼는데 50대 50 비율 뜬 답변 5 16:39 189
2616761 기사/뉴스 트럼프, 병원 문 막고 5년형 받은 낙태반대 활동가들 사면.."영광이다" 2 16:37 231
2616760 팁/유용/추천 원덬기준 올해 최고의 손글씨 연습 바이럴 21 16:37 1,001
2616759 기사/뉴스 또 아들 팔이? 장신영 씨, 연기로 복귀하세요 [Oh!쎈 이슈] 27 16:33 1,382
2616758 이슈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 기자회견 하는중 11 16:31 1,890
2616757 이슈 진심 어케함? 소리 절로나오는 마술... (뱀 나옴) 5 16:31 560
2616756 이슈 오늘자 음악중심 완깐 갓세븐 진영 엔딩 7 16:30 498
2616755 유머 음..귀성객들이 전부 좌파구만.. 14 16:29 3,754
2616754 이슈 대장진급에 실패하자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적개심을 품기 시작했다는 김용현 27 16:28 2,550
2616753 이슈 [음악중심] 아이브 REBEL HEART 1위 앵콜 20 16:28 597
2616752 이슈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유력하다는 배우...jpg 14 16:28 1,755
2616751 유머 대벌레가 나보다 삶을 더 즐김 11 16:27 1,329
2616750 이슈 이서진으로 보는 istp, intp들이 싫어한다는 연락 유형 jpg 43 16:26 2,092
2616749 이슈 [음악중심] 온에어 뒤집어놓은 아이브 안유진 모자 던지기 포포몬쓰 23 16:26 1,137
2616748 기사/뉴스 "벼농사 줄여라" 곧 집집마다 통보 38 16:25 2,688
2616747 유머 찹쌀 탕수육의 충격적인 진실 28 16:24 3,178
2616746 이슈 붓기를 빼는 법엔 러닝 또는 헌혈이 있습니다.twt 7 16:23 1,554
2616745 이슈 주호민 "아들이 바지 내렸는데, 여학생이 본 것…갑질 부모 억울" 75 16:22 4,916
2616744 이슈 킥플립 Mama Said 뭐가 되려고? 🤷🏻‍♀️ 챌린지 with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1 16:22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