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보이넥스트도어, ‘생활 밀착형’ 그룹의 힘
4,928 20
2025.01.10 10:30
4,928 20


그룹명 그대로 ‘옆집 소년들’처럼 친숙한 매력으로 MZ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신곡 ‘오늘만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케이(K)팝 5세대 대표주자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6일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공개한 지 사흘이 지난 9일까지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플로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 및 일간 인기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멜론에선 지드래곤, 에스파, 데이식스 등 음원 강자들의 히트곡이 포진해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톱 100’까지 뚫었다. 7일 4위까지 치솟은 순위는 9일 오후 현재 17위를 지키고 있다. 해당 차트 4위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체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중국 QQ뮤직 톱1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음악 부문에선 음원 공개 직후부터 9일까지 줄곧 1위에 머무르며 해외 인기를 과시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MZ식 이별송”이란 수식어를 붙인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발랄한 멜로디에 이별의 아픔을 담담하게 고백하는 가사가 어우러져 팬덤뿐 아니라 대중의 귀까지 사로잡았다.


‘세탁기는 가득히 밀려버린 빨래를 토해내고’ ‘나 빼고 분주한 창밖은 벚꽃마저 바쁘고’ 등 이별의 아픔에도 변함없이 흘러가는 일상을 살아내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가사가 곳곳에 녹아들어 공감을 자아낸 덕분이다.


특히 이번 노래는 보이넥스트도어가 그동안 표방해온 ‘생활밀착형’ 노래의 정점이란 극찬까지 나오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실제 이야기를 반영한 ‘나이스가이’ ‘부모님 관람불가’ ‘돌아버리겠다’ ‘뭣 같아’ 등을 통해 또래인 10대 후반~20대 초반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왔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에도 멤버 운학이 작사·작곡에, 태산이 작곡에 참여해 생활감이 묻어나는 가사를 완성했다.


신곡 발매 또한 멤버들의 의지가 강력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첫 단독 투어 ‘노크 온 불륨 원’을 진행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달 인첫 공연에서 “콘서트, 시상식 등 바쁜 일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팬들에게 새 노래를 선보이고 싶단 멤버들의 의견이 100퍼센트 반영돼 1월 컴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GJTnSunl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25 04.10 69,4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3,9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1,1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2,9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2,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2,9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0,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1,3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1,5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2,7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274 이슈 이프아이 NERDY 챌린지 with 피프티피프티 아테나 & 키나 16:32 5
2687273 이슈 강식당 방송중 울음을 터뜨려버린 강호동.jpg 16:32 116
2687272 기사/뉴스 [단독] 김성훈 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 초유 '연판장 사태' 압박 느낀듯 12 16:31 455
2687271 이슈 친구 결혼식 참석한 이제훈 6 16:30 686
2687270 정보 최연소 최고령 기록을 다 가진 93세 현역모델 2 16:30 368
2687269 유머 수박에 줄 그었더니(?) 박보검이 됨.shorts 1 16:29 404
2687268 기사/뉴스 의료계 이슈 먹금 판타지 ‘언슬전’, “성장 서사로 봐달라” 3 16:28 152
2687267 유머 그당시에 틱톡이나 숏츠가 있었다면 더 흥했을 비투비 "나와라 육성재!" 1 16:27 151
2687266 유머 냉부, 나폴리맛피아 잡으러 왔다가 역관광 당하는 파브리 26 16:26 1,347
2687265 이슈 윤석열이 8년간 끌어 준 세월호 피의자 (김기춘포함)11명은 국민들의 관심이 줄어든 틈을 타 전원 무혐의 처리 됐지. 서면 조사만 했더라 ㅎ 윤석열은 여태 항상 시간 끌기식 법기술을 썼어. 이에 유가족이 삭발하고 단식했지만 어떤 언론도 제대로 보도 안 했어. 4 16:26 477
2687264 이슈 이찬원, 한국PD대상 시상식서 ‘출연자상 가수 부문’ 수상 16:26 78
2687263 기사/뉴스 김문수 "박정희 덕에 샤워 자주해" 10 16:25 598
2687262 이슈 명동 디스커버리 놀러오라고 플러팅하는 변우석 14 16:25 411
2687261 이슈 본인 노래 "Like Crazy" 넘기고 한국 스포티파이 신기록 세운 지민 "Who" 8 16:25 206
2687260 기사/뉴스 [속보] 용인 일가족 5명 살해 용의자는 50대 아들…부모·아내·자녀 살해 '긴급체포' 23 16:24 1,626
2687259 이슈 지드래곤 인스타 부계(팔로미) 업뎃 3 16:24 652
2687258 이슈 첫출근날 말도 안되는 이유로 해고 당했네요 48 16:22 4,070
2687257 이슈 오늘자 케이트 블란쳇 충격 인터뷰.jpg 33 16:19 3,481
2687256 이슈 코어근육 미쳐버린 여고생.gif 18 16:17 2,722
2687255 이슈 [단독] 엑소 카이, '런닝맨' 출격…'폼 美친' 예능 활약 계속된다 20 16:17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