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보이넥스트도어, ‘생활 밀착형’ 그룹의 힘
4,555 20
2025.01.10 10:30
4,555 20


그룹명 그대로 ‘옆집 소년들’처럼 친숙한 매력으로 MZ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신곡 ‘오늘만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케이(K)팝 5세대 대표주자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6일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공개한 지 사흘이 지난 9일까지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플로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 및 일간 인기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멜론에선 지드래곤, 에스파, 데이식스 등 음원 강자들의 히트곡이 포진해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톱 100’까지 뚫었다. 7일 4위까지 치솟은 순위는 9일 오후 현재 17위를 지키고 있다. 해당 차트 4위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체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중국 QQ뮤직 톱1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음악 부문에선 음원 공개 직후부터 9일까지 줄곧 1위에 머무르며 해외 인기를 과시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MZ식 이별송”이란 수식어를 붙인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발랄한 멜로디에 이별의 아픔을 담담하게 고백하는 가사가 어우러져 팬덤뿐 아니라 대중의 귀까지 사로잡았다.


‘세탁기는 가득히 밀려버린 빨래를 토해내고’ ‘나 빼고 분주한 창밖은 벚꽃마저 바쁘고’ 등 이별의 아픔에도 변함없이 흘러가는 일상을 살아내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가사가 곳곳에 녹아들어 공감을 자아낸 덕분이다.


특히 이번 노래는 보이넥스트도어가 그동안 표방해온 ‘생활밀착형’ 노래의 정점이란 극찬까지 나오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실제 이야기를 반영한 ‘나이스가이’ ‘부모님 관람불가’ ‘돌아버리겠다’ ‘뭣 같아’ 등을 통해 또래인 10대 후반~20대 초반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왔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에도 멤버 운학이 작사·작곡에, 태산이 작곡에 참여해 생활감이 묻어나는 가사를 완성했다.


신곡 발매 또한 멤버들의 의지가 강력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첫 단독 투어 ‘노크 온 불륨 원’을 진행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달 인첫 공연에서 “콘서트, 시상식 등 바쁜 일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팬들에게 새 노래를 선보이고 싶단 멤버들의 의견이 100퍼센트 반영돼 1월 컴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GJTnSunl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12 04.02 62,0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26,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49,2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1,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5,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4,2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8,4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055 기사/뉴스 박찬대 "국힘, 대선 후보 내지 말아야…윤석열 파면 전적 책임" 11:19 9
344054 기사/뉴스 민주, 美상호관세 대응 긴급 간담회 11:19 32
344053 기사/뉴스 [단독]'신흥 핫 게이' 김똘똘, 홍석천도 넘을까…유튜브 단독 MC 꿰찼다 1 11:18 297
344052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5·18정신, 계엄 요건 강화 개헌은 필요" 20 11:17 439
344051 기사/뉴스 [단독] ‘솔로지옥4’ 박해린, 넷플릭스 ‘월간남친’ 출연 확정…블랙핑크 지수와 호흡 11:17 323
344050 기사/뉴스 ‘감자연구소’ 황정민 “촬영 내내 웃으며 작업, 행복했다” 종영소감 1 11:13 870
344049 기사/뉴스 민주 "국민의힘, 정당 해산 사유 차고 넘쳐…尹 출당조치해야" 22 11:13 639
344048 기사/뉴스 이재명과 박찬대가 웃으면서 대화하는 이유 39 11:12 2,116
344047 기사/뉴스 뜬금없는 국회의장의 개헌 제안, 의심스럽다 9 11:11 1,035
344046 기사/뉴스 尹 파면 후 나흘째 관저 머물러…이르면 이번 주말 퇴거할 듯 93 11:10 1,015
344045 기사/뉴스 민주, 우의장 '대선날 개헌 투표' 제안에 난색…"졸속 처리" 1 11:08 575
344044 기사/뉴스 '스트리밍' 하서윤,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 노미네이트! 11:07 221
344043 기사/뉴스 [정치쇼] 김상욱 "난 탈당 안 한다…尹을 출당시켜야" 28 11:06 1,207
344042 기사/뉴스 뉴비트, 쿵쿵쿵···가요계 色다른 두드림 11:02 144
344041 기사/뉴스 NCT 위시, 마카오서 3회 단독 공연 성황…매진 행렬에 회차 추가 11:01 217
344040 기사/뉴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방송·영화·연극 후보 공개 11:01 438
344039 기사/뉴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방송·영화·연극 후보 공개(방송 부문 전체) 7 10:59 633
344038 기사/뉴스 [2보] 이재명 "개헌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 23 10:59 1,222
344037 기사/뉴스 아이브, 팬콘으로 체조 '전석 매진'…"다이브는 최고의 원동력" 8 10:58 322
344036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사전투표하는 사람은 개헌 투표 할 수 없어" 346 10:56 1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