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사람이 바로 박종준 경호처장] 공수처 영장집행 불법저항 ‘박종준’ 허위재산신고 ‘의혹’
3,503 11
2025.01.10 10:21
3,503 11
GsVLcu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을 윤석열의 사병으로 만들어, 법원이 적법하게 발급한 체포영장의 집행을 거부하도록 하는 등 의무없는 일을 하게 강요하고 법집행에 저항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자신의 큰딸에게 재산을 ‘불법증여’ 의혹이 드러났다. 박 씨는 자신의 큰딸이 26세 때인 2006년 세종시 아파트를 5억 3천만 원에 매입할 때, 은행에서 2억 2천여만 원을 빌렸다고 주장했으나, 실제 이 아파트에는 은행 근저당권 등이 전혀 설정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박 씨 자신도 이 아파트에 2억 4천만 원 전세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 아파트에는 어떠한 전세권도 설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박 씨는 증여세 면제한도를 제외하더라도, 큰 딸에게 최소 2억 4천만 원에서 4억 5천만 원을 불법 증여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위반으로 조세범처벌법상 처벌대상이 되며, 공직자 윤리법 위반에도 해당될 가능성이 크다. 어쭙잖은 윤석열과의 의리를 지키겠다며 온 국민을 적으로 돌린 박종준의 공직자 윤리법 위반과 허위재산신고 의혹들을 낱낱이 취재했다. <안치용 시크릿 오브 코리아 편집인>


지난 1월 3일 공수처가 법원이 불법계엄,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적법하게 발급한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자, 경호처 직원과 군 병력 등을 동원, 대한민국정부에 무력으로 저항했던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박 씨는 계엄당시 내란음모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다 공수처의 영장집행에 저항한 혐의, 경호처 직원들에게 공수처에 저항하도록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지만, 이외에도 자신의 재산과 관련, 실정법위반의혹이 드러났다.


본보가 박 씨가 공직자 재신신고 때 공개한 박 씨 및 직계가족의 재산,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을 입수, 분석한 결과, 박 씨는 공직자 재산신고 등을 허위로 기재, 공직자 윤리법을 어겼다는 의혹, 큰딸에게 재산을 불법증여, 상속세 및 증여세법을 위반했다는 의혹, 조세범처벌법상 처벌 대상이라는 의혹이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박 씨 본인이 서명, 날인해서 신고한 공직자 재산신고 내용이 부동산 등기부등본상 기록과 어긋남에 따라, 다른 증거를 제시 할 필요도 없이, 자신이 제출한 서류를 통해 범죄혐의를 자인한 셈이 됐고, 이들 서류가 자동적으로 불법증여의혹을 구체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자 대한민국 관보에 게재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고 제2024-14호’. 이 관보에는 박종준 대통령경호처 경호처장을 비롯한 재산공개대상자 72명의 재산등록사항이 실렸다.


Zgjntf


후략


https://sundayjournalusa.com/2025/01/09/%ec%9d%b4-%ec%82%ac%eb%9e%8c%ec%9d%b4-%eb%b0%94%eb%a1%9c-%eb%b0%95%ec%a2%85%ec%a4%80-%ea%b2%bd%ed%98%b8%ec%b2%98%ec%9e%a5-%ea%b3%b5%ec%88%98%ec%b2%98-%ec%98%81%ec%9e%a5%ec%a7%91%ed%96%89-%eb%b6%88/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92 04.17 22,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7,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4,2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0,1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1,8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6,0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9,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7,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367 기사/뉴스 경찰관 상대 악성 민원·신고 1천여 건 남발한 50대 구속 16:07 18
347366 기사/뉴스 [단독] DJ DOC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2 16:05 753
347365 기사/뉴스 '기자 폭행' 논란 권성동 지역구 강릉서도 시민·정당 "의원직 제명, 수사 촉구" 1 16:04 137
347364 기사/뉴스 진, BTS 아닌 '인간 김석진'으로…부지런히, 따뜻하게 채우는 공백기 [엑's 초점] 16:04 99
347363 기사/뉴스 “사고 전날밤 이미 지하터널 천장 무너져”…경찰, CCTV 영상 분석 1 16:03 455
347362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어쩌다 억대 기부천사 됐나 “받은 사랑 돌려주고파” 1 15:58 160
347361 기사/뉴스 올해 낮 기온 처음 30도 돌파…구미 30.6도 대구 29.4도 '영남 후끈' 16 15:51 503
347360 기사/뉴스 여성 집 침입 '성폭행', 그놈 15년만에 잡혔다…DNA의 힘 8 15:47 727
347359 기사/뉴스 나경원 “대통령에게 국회 해산권을···‘탄핵시 직무정지’도 바꿔야” 81 15:45 1,844
347358 기사/뉴스 [단독] 변호사가 사무실·자택 잇단 방화… 3차 범행 뒤에야 구속영장 발부 2 15:44 535
347357 기사/뉴스 [단독] 서울 역삼동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신고...경찰, 남성 2명 조사 중 108 15:36 10,005
347356 기사/뉴스 '희대의 사기꾼' 81세 장영자 또 실형…감옥살이만 34년, 뭔일 23 15:35 2,439
347355 기사/뉴스 [단독] 'JYP 막내' 킥플립, 5월 말 컴백…'K팝 슈퍼 루키' 도장 쾅쾅 4 15:28 377
347354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대공수사권 부활과 검찰 독립성 강화 공약 추진 357 15:27 9,464
347353 기사/뉴스 대변 기저귀 교사 얼굴에 비빈 엄마…징역 6개월에 오열 38 15:19 2,920
347352 기사/뉴스 의붓아들 살해한 계모, 대법서 징역 30년 확정 3 15:15 569
347351 기사/뉴스 尹지지단체, 행진 중 음식점과 다툼…'별점테러'로 보복 10 15:10 1,032
347350 기사/뉴스 우리은행, 알뜰폰 ‘우리WON모바일’ 출시, 전용카드도 선보여.. 청소년도 셀프 개통 가능 4 15:04 939
347349 기사/뉴스 AI 100조 투자 밝힌 이재명… 원전·신재생 ‘에너지 믹스’ 추진 전망 6 14:50 681
347348 기사/뉴스 김혜자 “내 인생 마지막 작품, ‘천국보다 아름다운’” 26 14:50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