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사람이 바로 박종준 경호처장] 공수처 영장집행 불법저항 ‘박종준’ 허위재산신고 ‘의혹’
1,917 11
2025.01.10 10:21
1,917 11
GsVLcu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을 윤석열의 사병으로 만들어, 법원이 적법하게 발급한 체포영장의 집행을 거부하도록 하는 등 의무없는 일을 하게 강요하고 법집행에 저항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자신의 큰딸에게 재산을 ‘불법증여’ 의혹이 드러났다. 박 씨는 자신의 큰딸이 26세 때인 2006년 세종시 아파트를 5억 3천만 원에 매입할 때, 은행에서 2억 2천여만 원을 빌렸다고 주장했으나, 실제 이 아파트에는 은행 근저당권 등이 전혀 설정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박 씨 자신도 이 아파트에 2억 4천만 원 전세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 아파트에는 어떠한 전세권도 설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박 씨는 증여세 면제한도를 제외하더라도, 큰 딸에게 최소 2억 4천만 원에서 4억 5천만 원을 불법 증여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위반으로 조세범처벌법상 처벌대상이 되며, 공직자 윤리법 위반에도 해당될 가능성이 크다. 어쭙잖은 윤석열과의 의리를 지키겠다며 온 국민을 적으로 돌린 박종준의 공직자 윤리법 위반과 허위재산신고 의혹들을 낱낱이 취재했다. <안치용 시크릿 오브 코리아 편집인>


지난 1월 3일 공수처가 법원이 불법계엄,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적법하게 발급한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자, 경호처 직원과 군 병력 등을 동원, 대한민국정부에 무력으로 저항했던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박 씨는 계엄당시 내란음모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다 공수처의 영장집행에 저항한 혐의, 경호처 직원들에게 공수처에 저항하도록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지만, 이외에도 자신의 재산과 관련, 실정법위반의혹이 드러났다.


본보가 박 씨가 공직자 재신신고 때 공개한 박 씨 및 직계가족의 재산,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을 입수, 분석한 결과, 박 씨는 공직자 재산신고 등을 허위로 기재, 공직자 윤리법을 어겼다는 의혹, 큰딸에게 재산을 불법증여, 상속세 및 증여세법을 위반했다는 의혹, 조세범처벌법상 처벌 대상이라는 의혹이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박 씨 본인이 서명, 날인해서 신고한 공직자 재산신고 내용이 부동산 등기부등본상 기록과 어긋남에 따라, 다른 증거를 제시 할 필요도 없이, 자신이 제출한 서류를 통해 범죄혐의를 자인한 셈이 됐고, 이들 서류가 자동적으로 불법증여의혹을 구체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자 대한민국 관보에 게재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고 제2024-14호’. 이 관보에는 박종준 대통령경호처 경호처장을 비롯한 재산공개대상자 72명의 재산등록사항이 실렸다.


Zgjntf


후략


https://sundayjournalusa.com/2025/01/09/%ec%9d%b4-%ec%82%ac%eb%9e%8c%ec%9d%b4-%eb%b0%94%eb%a1%9c-%eb%b0%95%ec%a2%85%ec%a4%80-%ea%b2%bd%ed%98%b8%ec%b2%98%ec%9e%a5-%ea%b3%b5%ec%88%98%ec%b2%98-%ec%98%81%ec%9e%a5%ec%a7%91%ed%96%89-%eb%b6%88/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43 01.09 25,0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9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3,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6,6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6,6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7,1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9,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4,1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4,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465 기사/뉴스 이주호 “전공의 포고령 유감…사직 전공의, 복귀땐 입영 연기” 6 16:40 485
328464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현행 법률 체계로 체포영장 갈등 해결 어려워···특검법 마련해달라” 168 16:39 3,736
328463 기사/뉴스 빌리프랩 "민희진, 허위사실 유포로 아일릿 앨범 성적↓+광고 무산=손해액 20억 원" 75 16:37 1,652
328462 기사/뉴스 미녀와 얼짱 조합 좋다…송혜교, 강민경 유튜브 출연 4 16:34 994
328461 기사/뉴스 교사 대상 수백건 불법촬영 고교생들, 경찰 수사 8 16:33 582
328460 기사/뉴스 "양치할 때 물로 몇 번 헹궈야 하는지 아십니까?" 30 16:33 3,664
328459 기사/뉴스 복지부 "2026학년도 의대 정원도 2000명 증원" 32 16:30 1,341
328458 기사/뉴스 "엄마, 어떤 죄가 더 커?"…55경비단 병사들 '공포 호소' 135 16:28 3,363
328457 기사/뉴스 시진핑 민망하겠네…"중국 갈 바에 차라리 한국으로" 처참 7 16:27 2,673
328456 기사/뉴스 “차라리 죽이기로 했다”…친부 성폭행에 불 지른 10대 자매 46 16:25 3,089
328455 기사/뉴스 여자 화장실 숨어 흉기로 습격‥정체는 '현역 군인' 12 16:24 912
328454 기사/뉴스 치매 아내 돌보다 살해 80대 징역 3년 확정 20 16:20 1,419
328453 기사/뉴스 “편의점 밖에 앉아있더니 사망”…‘최강 한파’에 피해 속출 8 16:16 2,596
328452 기사/뉴스 “담배 냄새난다” 쪽지에 윗집 사는 10대 폭행한 50대 9 16:16 1,204
328451 기사/뉴스 "왜 더치페이 안 해"···술자리 동석 여성 폭행한 20대男, 결국 17 16:15 1,577
328450 기사/뉴스 절뚝거리던 노부부…순찰 중 경찰 눈썰미로 응급 이송 9 16:13 2,450
328449 기사/뉴스 "ZEROBASEONE, 가장 사랑받는 5세대 그룹으로 자리매김"..이탈리아 유력 매체 인터뷰 1 16:13 199
328448 기사/뉴스 [1보] 정용진 회장,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전량 매수키로 39 16:12 2,829
328447 기사/뉴스 "너 때문에 게임 졌다"…지인 1시간 때려 죽게 한 20대 중형 7 16:12 1,296
328446 기사/뉴스 "외박 잦다"…병간호한 아내, 몸으로 눌러 살해한 남편 징역 10년 14 16:11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