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日 데뷔하자마자 연간 매출액 21억 엔…해외 아티스트 최고
4,578 43
2025.01.10 10:07
4,578 43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최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월 10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다.

‘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뉴진스는 집계기간(2023년 12월 11일~2024년 12월 8일) 내 20억 9000만 엔의 매출을 올렸다고 오리콘 측은 설명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6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130만 장 이상(써클차트 12월 기준) 팔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올랐다.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해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뉴진스는 이러한 성과와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6회 빛났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Supernatural’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아울러 이들은 현지 연말 유명 방송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올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40940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61 04.21 21,0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6,3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5,4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5,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8,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1,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5,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2,6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927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재판부에 회피 신청 4 11:38 499
347926 기사/뉴스 '나혼산' 출연했던 쌈디 조카 정채온, 패션 모델 데뷔 "이렇게 컸다고?" 2 11:36 987
347925 기사/뉴스 [전문] 최시훈, ♥에일리와 결혼 소감 “심장 터지는 줄” 3 11:34 1,568
347924 기사/뉴스 "주인공은, 너와 나야"…NCT 위시, 고백 레시피 3 11:32 245
347923 기사/뉴스 [단독]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28쪽 분량 답변서에 “대법 심사 대상 아냐” 14 11:31 885
347922 기사/뉴스 [속보] 인천공항세관 직원, 해외직구 환급액 1억 가로채 17 11:29 1,814
347921 기사/뉴스 [속보]안철수 “이재명 막기 위해 모든 것 내려놔…文 정권 폭정 막기 위해 尹과 단일화한 것은 가장 큰 결단” 64 11:28 1,088
347920 기사/뉴스 [이슈] 예견된 갑론을박…논란의 '슬전의' 판타지 2 11:27 489
347919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5월 솔로 여정 돌아본다..전시 ‘AND WHAT?’ 개최 2 11:24 223
347918 기사/뉴스 세종시 집값 ‘들썩’…대통령실·국회 정말 옮길까? 14 11:21 778
347917 기사/뉴스 [속보] 민주 "한덕수, 한·미 통상 관련 모든 권한 새 정부에 넘겨라" 28 11:19 898
347916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부부 '1억 상당' 최고급 호텔 피트니스 '공짜' 사용 54 11:18 2,875
347915 기사/뉴스 진성준 “한덕수 즉각 탄핵하자”…권성동 “겁박만 말고 실행하라” 2 11:17 349
347914 기사/뉴스 '대환장 기안장' 오늘(22일) 피날레, 기안84XBTS 진X지예은 마지막까지 낭만 폭발 8 11:17 534
347913 기사/뉴스 한덕수, '한미 2+2 협의' 앞두고 "상호이익 물꼬 틀 것" 29 11:15 552
347912 기사/뉴스 [단독]"김수현 명예훼손" 팬들도 악플러 고발…해외 팬까지 나섰다 22 11:14 1,114
347911 기사/뉴스 [단독]“이게 바로 팬덤의 힘” 하루 만에 29.4억 모은 이재명과 한동훈 51 11:12 2,250
347910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인물 출국...측근에 “경선 이후, 늦으면 대선 후에 돌아오겠다" 10 11:11 685
347909 기사/뉴스 "이재명 암살단 모집"… 페이스북에 글 올린 30대 붙잡혀 53 11:10 1,912
347908 기사/뉴스 무거워도 꼭 사 간다…일본인 '한국 쌀 쇼핑' 77배 뛰어 18 11:10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