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日 데뷔하자마자 연간 매출액 21억 엔…해외 아티스트 최고
4,422 43
2025.01.10 10:07
4,422 43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최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월 10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다.

‘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뉴진스는 집계기간(2023년 12월 11일~2024년 12월 8일) 내 20억 9000만 엔의 매출을 올렸다고 오리콘 측은 설명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6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130만 장 이상(써클차트 12월 기준) 팔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올랐다.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해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뉴진스는 이러한 성과와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6회 빛났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Supernatural’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아울러 이들은 현지 연말 유명 방송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올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40940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245 00:06 8,1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6,9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9,8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74,0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9,3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0,5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2,7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9,8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668 기사/뉴스 '시신발견' 진 헤크먼 부부, 충격 집 공개..쥐 들끓고 피 묻은 베개 14:31 393
346667 기사/뉴스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1년 반만에 아들 만났다 "완전체, 열심히 일 할 이유 생겨" 14:30 614
346666 기사/뉴스 아동센터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한 20대 직원 입건 17 14:26 602
346665 기사/뉴스 송가인, 프러포즈 받았다('팔도가인') 2 14:24 490
346664 기사/뉴스 '가세연 고소' 쯔양, 경찰 조사 거부…"공정 수사 의심" 18 14:23 752
346663 기사/뉴스 [속보]부산 경찰사격장에서 오발 사고 발생 147 14:21 10,090
346662 기사/뉴스 [V차트] 에스엠,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中시장 성장성 ‘주목’ 13 14:19 413
346661 기사/뉴스 최상목, 美국채 투자 논란에 "작년 8월 매입, 환율 변동과 무관" 8 14:19 447
346660 기사/뉴스 한동훈 "김건희 문제 나만 지적, 다른 사람 탬버린 치며 아부" 45 14:13 1,205
346659 기사/뉴스 '신검 다이어트' 54→49.4㎏ 감량…1심 유죄, 2심 무죄 판단근거는? 21 14:05 1,542
346658 기사/뉴스 마크, 진짜 ‘기가 막히는’ 첫 솔로 앨범[IS포커스] 1 14:02 360
346657 기사/뉴스 서울교육청, "여자 하체 왕성할 때 아이 낳아라" 男교사 징계 요구 34 13:59 1,914
346656 기사/뉴스 마침내 베일 벗는 김선호의 '현혹', 서서히 드러나는 윤곽 18 13:57 2,046
346655 기사/뉴스 더본코리아 '홍성바비큐축제' 위생 논란 불거져…경찰 내사 착수 6 13:52 1,115
346654 기사/뉴스 윤건영 "김성훈 경호처 차장 사퇴? 증거 인멸 끝났다는 것…국민의힘 들어갔다가 돌아온다고 호언장담" 20 13:51 1,623
346653 기사/뉴스 5년간 새단장 마친 종묘 정전 '공개'…조선 왕 신주도 돌아온다 3 13:44 1,057
346652 기사/뉴스 민주당 이재명 캠프 딥페이크 영상 유포자 고발장 접수 "법적 책임 물을 것" 14 13:43 805
346651 기사/뉴스 [D-eye] "김딱딱은, 개그가 아니다"…서예지, '아무렇지'의 아이러니 14 13:39 1,313
346650 기사/뉴스 기후가 바꿔놓은 유통 트렌드…봄패션 사라지고 여름가전은 불티(종합) 13:37 905
346649 기사/뉴스 [속보] 안철수 "우리 당에 그렇게 인물이 없습니까".. 한덕수 추대론 비판 31 13:37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