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구직활동을 하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39세의 미취업 상태 또는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 어학시험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 등이다. 합격 여부나 신청 횟수에 따른 제한이 없다.
매월 1~15일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를 거쳐 25일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매월 말일 개인 계좌로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 후 신청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과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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