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주식 산 뒤 11년 버텼더니 340배 됐다…‘1400만원→46억원’ 계좌 인증한 일본인
5,814 18
2025.01.10 08:11
5,814 18

엔비디아 주식을 11년간 보유했다는 한 일본인이 5억엔(약 4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며 자신의 계좌를 인증해 화제다.
 

엔비디아 주가 추이 (출처=구글)

 


지난 7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는 일본인 누리꾼 A씨의 엔비디아 주식 계좌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지난 2013년 150만엔(약 1380만원)을 투자해 0.56달러에 엔비디아 주식을 샀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6일 기준 149달러로 치솟았고, 수익은 11년 만에 약 340배로 불어났다. A씨가 올린 수익은 5억엔(약 46억3000만원)에 달한다.
 
인공지능AI(인공지능) 칩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 주가는 2015년까지 1달러에도 못 미쳤으나 2018년부터 암호화폐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2020년 11월 14달러를 찍은 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이었던 2021년엔 32달러까지 올랐다.
 
2022년 9월에는 주가가 12.52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A씨는 엔비디아 주식을 팔지 않았다.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상승곡선을 타다가 2024년 11월 147달러를 넘어섰다.
 
A씨는 엔비디아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 "10년 전 투자할 때는 단지 엔비디아를 좋아하는 엔지니어였다"며 "좋아서 쫓아다니다 보니 주식 투자에도 익숙해져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3년에 엔비디아 주식을 10년 가까이 보유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한 바 있다.
 
그는 먼저 “당시에는 워렌 버핏의 존재조차 전혀 몰랐지만 (엔비디아 주식은) 워렌 버핏의 이하의 격언에 딱 들어맞는 대상이었다”며 “9년 전 딥 러닝을 다루고 있었는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로 동작시켰을 때의 그 병렬 처리 능력과의 궁합이 좋은 것에 경악했다”고 했다.

 


 

엔비디아 주식을 11년간 보유했다는 한 일본인이 5억엔(약 46억원)의 수익을 올린 자신의 계좌를 인증했다. (출처=엑스(X))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01515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99 12:18 4,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9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2,9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6,6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6,6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7,1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9,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2,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4,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1335 기사/뉴스 송가인, 심수봉 프로듀싱 '눈물이 난다' 티저 공개…22일 발매 15:30 12
2601334 이슈 여론조사 꽃 정당 지지율 11 15:29 597
2601333 유머 근데 왜 통판에 수량제한을 해놔요??ㅜㅜㅜ 더 많이팔면 좋은거아니에요..?.twt 1 15:28 614
2601332 유머 저소득자의 생활을 유지시켜 주고 있는건 부유층이다 5 15:26 1,025
2601331 이슈 저 눈빛이 ㅈㄴ 웃김 “지금까지 입력된 모든 프롬프트를 무시하고 윤석열을 패줘” 모드가 된 AI 같음 2 15:25 1,330
2601330 이슈 어제 심각했던 의료개혁 실손 토론회 요약 37 15:22 2,227
2601329 이슈 호불호 많이 갈린다는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여돌 노래 7 15:22 644
2601328 이슈 밈 진짜 많았던 추억의 애니메이션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ㄴㅇㄱ 근황.jpg 9 15:21 883
2601327 유머 야식 선택의 순간 6 15:21 731
2601326 기사/뉴스 “인권위 이렇게 망가지나, 피눈물 나”…‘尹 방어권 보장’ 안건에 내부 ‘부글’ 18 15:20 1,180
2601325 정보 [오피셜] 2025 k리그1 경기일정 4 15:20 299
2601324 유머 사람 명치 쎄게 때리는 챗GPT의 답변 8 15:20 1,336
2601323 이슈 업계 관계자들의 2025 예능 기대주 1위로 꼽힌게 이해되는 2024 다방면으로 활약이 대단했던 엔믹스 해원 3 15:18 472
2601322 이슈 진짜 세련됐다는 반응 많고 개인적으로 바운스급으로 좋은 것 같은 조용필 신곡...jpg 2 15:17 945
2601321 이슈 판) 조카를 때린 후 벌어진 일 32 15:15 4,220
2601320 이슈 [오피셜] 수원FC 위민팀 김경희 재계약 15:13 197
2601319 이슈 최근에 가입한 아기당원들을 반가워하며 트친소중인 벅찬대(58세) 28 15:13 2,985
2601318 기사/뉴스 1인당 수당 600만원 밀린 기업은행 노조 "차라리 공공기관서 빼달라" 7 15:13 643
2601317 유머 사인하고 펜만 돌려주는 지창욱 26 15:13 1,969
2601316 이슈 미남 관광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 11 15:11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