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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식 산 뒤 11년 버텼더니 340배 됐다…‘1400만원→46억원’ 계좌 인증한 일본인

무명의 더쿠 | 01-10 | 조회 수 8284

엔비디아 주식을 11년간 보유했다는 한 일본인이 5억엔(약 4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며 자신의 계좌를 인증해 화제다.
 

엔비디아 주가 추이 (출처=구글)

 


지난 7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는 일본인 누리꾼 A씨의 엔비디아 주식 계좌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지난 2013년 150만엔(약 1380만원)을 투자해 0.56달러에 엔비디아 주식을 샀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6일 기준 149달러로 치솟았고, 수익은 11년 만에 약 340배로 불어났다. A씨가 올린 수익은 5억엔(약 46억3000만원)에 달한다.
 
인공지능AI(인공지능) 칩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 주가는 2015년까지 1달러에도 못 미쳤으나 2018년부터 암호화폐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2020년 11월 14달러를 찍은 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이었던 2021년엔 32달러까지 올랐다.
 
2022년 9월에는 주가가 12.52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A씨는 엔비디아 주식을 팔지 않았다.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상승곡선을 타다가 2024년 11월 147달러를 넘어섰다.
 
A씨는 엔비디아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 "10년 전 투자할 때는 단지 엔비디아를 좋아하는 엔지니어였다"며 "좋아서 쫓아다니다 보니 주식 투자에도 익숙해져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3년에 엔비디아 주식을 10년 가까이 보유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한 바 있다.
 
그는 먼저 “당시에는 워렌 버핏의 존재조차 전혀 몰랐지만 (엔비디아 주식은) 워렌 버핏의 이하의 격언에 딱 들어맞는 대상이었다”며 “9년 전 딥 러닝을 다루고 있었는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로 동작시켰을 때의 그 병렬 처리 능력과의 궁합이 좋은 것에 경악했다”고 했다.

 


 

엔비디아 주식을 11년간 보유했다는 한 일본인이 5억엔(약 46억원)의 수익을 올린 자신의 계좌를 인증했다. (출처=엑스(X))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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