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억 빚 갚더니...51살 이상민 “연봉 10억, 94년생까지는 괜찮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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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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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51)이 빚을 청산후 재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자신의 재력을 강조했다.
최근 KBS Drama와 Smile TV Plus ‘중매술사2’측은 ‘나..결혼할 수 있을까? 돌아온 국내 최초 리얼 중매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MC를 맡은 이상민은 결혼 질문에 “해야죠”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 이상민은 “옷을 사줬을 때 예쁘게 어울리는 정도의 몸매를. 48kg에서 54kg 사이. 키는 제가 175cm니까 165cm에서 170cm”이라며 구체적으로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외모는 중요하게 생각 안 한다. 그냥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이지혜는 “거짓말이다. 다 얼굴 본다”고 정곡을 찔렀다.
원하는 나이차에 대해 이상민은 “저보다 8살에서 12살이 어린, 94년생까지 괜찮다”고 했고 이지혜는 “94년생을 만나려면 남자 재력이 얼마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빚 다 갚고 벌고 있으니까 연봉 10억 이상”이라 솔직히 밝혔다.
이상민은 이지혜에게 “나 결혼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눈 낮춰라. 전문가를 찾아보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첫 방송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의뢰인을 선발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1차로 선발된 11명의 외뢰인들은 돌싱부터 외국인, 끝사랑을 찾으러 나온 60대까지 각양각색으로,자신들이 가진 결혼에 관련된 다양한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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