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파나마 운하, 캐나다를 미국으로 편입시킨 지도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날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그린란드를 방문한 것에 대해 “마치 ‘사랑의 축제(lovefest)’ 같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미 의회에서 공화당 상원 지도부를 면담한 뒤 “(주민들의) 반발은 없었고, 주민들은 대표단이 착륙했을 때 엄청난 박수를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린란드 주민 스스로 미국으로 편입되기를 바란다는 주장이었다.
트럼프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그린란드, 파나마운하, 캐나다를 미국의 영토로 편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린란드와 파나마엔 무력 투입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3877?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