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수처장 "尹 체포 막는 국회의원, 현행범 체포 가능"
4,857 14
2025.01.09 23:25
4,857 14

오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 혐의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만약 영장 집행할 때 의원들이 다수로 가서 스크럼을 짜고 막으면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하느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영장 집행업무를 방해할 시 공무집행방해와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답했다.


오 처장은 “의원들도 현행범으로 체포가 가능하냐”는 박 의원 질문에 “마찬가지로 현행범 체포가 된다는 점에서는 이론이 없다”고 했다. 국회의원은 헌법 44조에 따라 불체포 특권이 있어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돼야 체포·구금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범인 경우에는 제외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어 박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님들은 21대 국회 때 집단적으로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는 각서를 썼다. 따라서 만약에 스크럼을 짜고 집단적으로 영장 집행을 방해한다면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봐줄 것 없이 체포하시면 된다. 아시겠느냐”라고 하자, 오 처장은 “잘 알겠다”고 답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5/01/09/AY3Q3SWPGJFR7JUCIHOHYBUNYE/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480 03.28 17,7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8,5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4,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68,4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65,3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6,8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1,9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7,5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6,1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79,7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334 기사/뉴스 [단독]도난당한 산불 피해견 사료, 네츄럴코어였다…이후 생긴 일 감동 12:01 0
342333 기사/뉴스 故 설리에 베드신 강요했나…"확인 중" 김수현, 오늘은 입 열까 15 11:52 775
342332 기사/뉴스 "동맹국 정보원 노출되다니" 이스라엘, 美군사 단톡방 유출 항의 3 11:49 198
342331 기사/뉴스 [속보] 서대문구 홍제천변 정자에 화재…“담뱃불 원인 추정” 26 11:46 1,758
342330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그렇게 참배우가 된다 13 11:42 629
342329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출연했던 안유성 명장 33 11:42 2,760
342328 기사/뉴스 ‘싱크홀 대체급식 불만’ 김경화. 비난 세례에 결국 사과…“학교에 죄송” [전문] 181 11:36 10,205
342327 기사/뉴스 원헌드레드레이블, 산불 피해 지원 위해 5억원 기부 11 11:33 857
342326 기사/뉴스 [속보] 韓대행 "이재민들 일상 회복할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것" 13 11:30 424
342325 기사/뉴스 서울대 의대 수강신청 불났다…"복귀학생, 수업거부 안 할 듯" 9 11:24 1,120
342324 기사/뉴스 '산불사태'…충북 음성군 "행사 취소 및 축소", 피해 자매도시에 쌀 지원 2 11:21 360
342323 기사/뉴스 오세훈-심우정 美주식 사고, 최상목은 美채권에 투자 8 11:20 784
342322 기사/뉴스 세계에서 가장 긴 꼬리 집고양이로 기네스북에 올라간 고양이 3 11:18 1,739
342321 기사/뉴스 [포착] “이곳은 미국 땅!”…美 밴스 부통령, 아내와 그린란드 방문해 ‘군침’ 10 11:12 1,001
342320 기사/뉴스 [인터뷰] 피겨 이해인, 2025 세계선수권 9위…“아직도 떨리지만… 함께하는 힘으로 끝까지 해냈어요” 7 11:11 1,000
342319 기사/뉴스 전공의 없는 韓에 전공의 드라마 등장이라…'슬전생', 기대작과 문제작 사이[초점S] 5 11:05 689
342318 기사/뉴스 국민의힘, 미얀마 강진에 “조속한 수습 위해 당력 모을 것” 397 11:01 13,857
342317 기사/뉴스 장동혁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지정해라…'6인 체제' 선고 가능" 2 11:00 984
342316 기사/뉴스 법인세, 韓銀이 1위라니…대기업은 불황에 뚝 2 11:00 791
342315 기사/뉴스 재난문자 쏟아져도 미확인 메시지 ‘수두룩’…“볼 줄 몰라요” 16 10:56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