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을 판매한 업체는 딜리셔스샐러드, 마법 같은 샐러드, 모닝푸드, 바스락다이어트, 바오프레쉬, 비티랩, 샐그램, 샐러드유, 슬림쿡, 윤식단, 잇라이킷, 팔팔식단연구소, 프레시코드 등 13개입니다.
조사 대상 제품 30개 가운데 12개는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식단' 등의 표현을 사용해 부당한 표시·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2곳은 판매 중단을, 10곳은 부당한 표시·광고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온라인 배송 샐러드 주문 시 꼼꼼하게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하고, 배송받은 제품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며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섭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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