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명태균 '임기 단축' 조언에 윤 대통령 "나는 왜 5년 못해" 격노
6,453 15
2025.01.09 21:01
6,453 15

https://tv.naver.com/v/67899758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명태균 씨와 부적절한 일을 한 적 없고,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막바지에 소통을 끊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명씨가 선거 초반에 도움을 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선을 넘자, 연락을 끊었다'는 취지로 말한 겁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윤 대통령이 명 씨와 소통을 끊은 이유는 명씨의 '임기 단축 개헌' 요구 때문이었습니다.

명씨는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에게 '대통령이 되면 임기 2년 후 개헌하라' 했다"며 "그러자 윤 대통령이 '다른 사람들은 5년씩 하는데 왜 나는 5년 못 하냐'며 크게 화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때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장모에게도 '연락하지 마라'고 했다는 게 명씨의 주장입니다.

결국 본인 임기를 줄이라는 조언에 윤 대통령이 화를 내고 연락을 끊은 겁니다.

명씨는 당시 정권 교체는 가능하겠지만 윤 대통령의 정치 경력이 짧아 정권을 유지하기엔 힘들 것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 격노 이후 잠시 끊겼던 대통령 부부와 명씨의 소통은 김영선 전 의원 공천 문제를 놓고 다시 이어졌습니다.

[영상취재 김영철 / 영상편집 임인수 / 영상디자인 허성운]


박병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96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186 00:02 6,6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7,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3,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7,3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7,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2,8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0,8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5,5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5,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192 기사/뉴스 ‘급식중단’ 대전 학생의 소신 발언 “부끄러운 건 파업 아닌 우리의 조롱” 18 08:15 1,039
347191 기사/뉴스 NCT 위시 시온·재희, '개콘' 이수경과 깜짝 소개팅 3 08:10 333
347190 기사/뉴스 '최고 29도' 전국 곳곳 초여름…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나쁨(종합) 5 08:05 552
347189 기사/뉴스 ‘최고 인기 자격시험’ 세무사 1차, 올해도 2만 명 넘겨 4 07:57 857
347188 기사/뉴스 좌타자가 좌완 상대로 대타...이것이 이정후의 위엄 07:47 963
347187 기사/뉴스 유해진 “날 몰아붙인 ‘그 기자’ 덕분에 열심히 영화 찍었다” [SS인터뷰] 6 07:44 1,819
347186 기사/뉴스 정유미 감독 '안경'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부문 초청 1 07:40 1,218
347185 기사/뉴스 "유인촌 12.3 계엄 동조" 영화인연대, 한국영상자료원장 임명 중단 촉구 [전문] 9 07:39 1,536
347184 기사/뉴스 2,700만장 팔린 감탄브라, 손예진 첫 브랜드 모델 발탁 14 06:46 5,759
347183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재명 싱크탱크, 검찰개혁안 구체화 37 06:42 2,876
347182 기사/뉴스 [단독]尹이 ‘친분 없다’던 건진, 尹장모와 계엄후 탄핵 표결전날도 통화 21 06:30 3,175
347181 기사/뉴스 불매운동 6년 만에 한국 연예인 전면 배치한 유니클로... 모델은 비비 268 03:12 41,233
347180 기사/뉴스 수수료 저렴한 가게배달, 사실상 ‘사망선고’ 45 03:06 9,940
347179 기사/뉴스 [단독] "경찰·소방, 군 복무로 인정"…양향자, '女모병제 확대' 대선 공약으로 34 02:44 5,557
347178 기사/뉴스 100년만에 찾은 제주 관아의 종 40 01:27 6,918
347177 기사/뉴스 휴가 중 성폭행하려던 군인, 범행 후 母에게 “심신미약 주장하면 돼” 33 01:04 5,649
347176 기사/뉴스 하하♥별, 자식농사 대박났네…7세 막내딸, 엄마 닮았는데 영어 박사[SCin스타] 17 01:03 6,604
347175 기사/뉴스 일본 유명호텔들 단체로 담합한거 걸림 36 00:23 10,954
347174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8년 만에 다시,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뉴스데스크/MBC) 3 00:21 1,843
347173 기사/뉴스 경남서 어린이집 야외수업 참여한 9살 장애아 물에 빠져 숨져 180 04.17 4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