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적장애인 납치해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부부 기소
7,426 41
2025.01.09 20:03
7,426 41

전주지검 형사1부(부장 정보영)은 1년 간 지적장애인을 상습 폭행하고 강제로 배달 노역을 시켜 임금을 갈취한 혐의로 남편 A(25)씨를 구속 기소하고, 아내 B(2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2021년 2월쯤 경기도 여주시에 거주 중이던 C(23)씨를 납치, 전북 전주시에 있는 자신들의 주거지로 끌고 간 뒤, 상습 폭행·협박하면서 임금 3,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C씨는 지능지수 66 수준의 지적 장애로 떠돌이 생활을 하던 2020년 12월 쯤 전주시에서 우연히 이들 부부를 알게 됐다. 이들 부부가 C씨에게 폭행 등을 일삼자, 경기도 여주시로 도주했으나, 다시 납치를 당한 뒤 협박과 폭행에 못이겨 1년여 간 강제로 배달일을 해야만 했다.

또 부부는 2021년 7월쯤 전주시 한 산속 묘지로 C씨를 끌고가 공동 폭행을 일삼는 등 흉기와 둔기를 사용해 상습 폭행했다. 같은해 10월엔 C씨를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한 뒤 수급비 300만 원을 가로챘다.

C씨가 몸에 상처를 입은 채 배달 일을 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배달업체 관계자의 신고로 부부의 범행이 발각됐다. 이들은 "C씨를 보호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계좌추적과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통해 범행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이들 부부는 현재 이혼한 상태며 B씨의 경우 지난 5월 사기죄로 전주교도소에 수감돼 복역 중 이다.


https://naver.me/GvcyTyg1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68 04.02 48,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68,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99,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6,0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26,8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82,8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1,4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9 20.05.17 6,243,8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4,0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8,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866 기사/뉴스 미 전역서 '트럼프 반대' 시위…"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7 08:49 827
343865 기사/뉴스 윤 전 대통령, 이번 주 퇴거할 듯…서초동 사저로 복귀 전망 77 08:33 2,370
343864 기사/뉴스 보아 "전현무♥박나래 열애설? 전현무가 아깝다" 파격 발언…"괜찮겠어?" 안절부절 461 07:46 26,699
343863 기사/뉴스 [리뷰] ‘악연’ 시청자 시선 지독하게 옭아매는 연기력 12 07:36 2,868
343862 기사/뉴스 묘수 두려다 악수?…영화 '승부' 향한 곱지 않은 시선 13 06:54 3,681
343861 기사/뉴스 투어스 4월 컴백 앞두고 캐주얼 의류 모델 발탁 10 05:50 3,261
343860 기사/뉴스 '악연' 씹어먹은 박해수의 미친 열연, 끝까지 방심 금물 14 02:25 4,766
343859 기사/뉴스 풍자, 랄랄 ‘임신 비밀’ 시절 태몽 대신 꿨다 “생생해서 새벽에 전화” (아는형님) 11 01:30 3,897
343858 기사/뉴스 “사람 죽여 가둬놨다” 신고받고 출동해 문 열었더니… 7 01:26 5,578
343857 기사/뉴스 <소년의 시간> 비극은 이미 진행되는 중이다, 당신 아들의 방과 스마트폰 속에서 [위근우의 리플레이] 10 01:13 3,466
343856 기사/뉴스 尹 파면날 ‘놀라운 일’… 15m 대형 고래, 광양항 연안 출몰 “극히 이례적” 6 01:12 3,005
343855 기사/뉴스 “대전에서만 파는데…” 전국민 달려가더니 ‘역대급 매출’ 찍은 성심당 8 01:06 4,603
343854 기사/뉴스 한국·일본 등 6개국, 아동포르노 떼거리 적발…최다 국가는? 11 00:54 2,678
343853 기사/뉴스 1경 증발한 미국 증시 526 00:30 60,011
343852 기사/뉴스 "트럼프 취임 후 시총 1경4천조 원 증발"...공포지수 5년 만에 최악 15 04.05 2,189
343851 기사/뉴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상사병 걸린 안재욱, 콩나물국에도 엄지원 아른거려 6 04.05 1,934
343850 기사/뉴스 30대 해경, 한쪽 다리 잃었다…부두서 선박 사이에 다리 끼임 사고 15 04.05 3,332
343849 기사/뉴스 밴디트 출신 승은, 男아이돌 양다리 폭로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 4 04.05 5,484
343848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 이틀째 ‘관저정치’ 중…“대통령 아니라 집단 보스” 20 04.05 3,804
343847 기사/뉴스 [MBC 100분토론] 유시민 “尹, 재구속되는 행위 스스로 할 것” 11 04.05 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