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미성년자 성매매 범죄 이력이 있는 송영창을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임시완은 "요즘 현장에서 제가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은 선배들의 연기보다 그분들이 현장을 어떻게 다루시는 가다. 어느새 내가 후배에서 선배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 연차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선배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하시는가를 관심 있게 보게 되더라."라고 이야기하며 송영창을 이야기했다.
"송영창 선배는 나이차가 꽤 나는데도 먼저 풀어주셨다. 배우들이 많이 모여있을 때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어 준 게 송영창 선배다. 먼저 대화 꺼내고 텃밭 가꾸는 것도 자랑해 주셔서 다 같이 편해지고 재미있게 수다 떠는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나이차 많이 나는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온 선배의 모습을 좋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송영창은 2000년 청소년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두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송영창은 지상파 방송 3사의 영구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미처 몰랐는지 임시완은 송영창에 대해 언급했고 이 보도가 나가자 네티즌들은 "그냥 언급도 아니고 칭찬이라니" "너무 그사세다" "배우부터 감독까지 한결같다"는 비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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