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눈에 봐도 어려 보였다"…경찰, '체포 방해' 26명 신원확인 요청
7,099 15
2025.01.09 19:35
7,099 15

https://tv.naver.com/v/67896256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일반 병사를 동원했다는 논란이 일자 경호처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공수처 도착 시 대치가 격화할 것을 대비해 경호처 직원들로 교체했고, 병사들은 후방 근무로 전환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경찰이 확보한 증거는 이와 달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를 가로막는 이들을 채증했고 이에 대해 곧바로 분석했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JTBC에 "현장에서 한눈에 봐도 어려 보였다"고 했고, 또 다른 관계자는 "채증 외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병사 동원을 확인했다"고 답했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기자 브리핑에서도 일반 병사에 대한 질문을 받자 "동원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식적으로 답했습니다.

이런 사실 경호처 상황을 알고 있는 전역자들의 말과도 일치합니다.

[김도균/전 수방사령관 (지난 7일 /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1차·2차·3차 저지선에 군 병력들이 투입됐고, 특히 3차 저지선 '인간 방패'라고 하는 거기에 포함돼서 경호처장 통제를 받은 것으로…]

이런 가운데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26명에 대한 신원 확인을 경호처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채증 판독결과에 따라 추가로 신원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종준 경호처장 3차 출석 예정일을 하루 앞두고 경호처에 대한 사법처리 범위를 확대하고 나선 겁니다.



[영상편집 김영석 / 영상디자인 허성운]


김휘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94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86 04.18 58,3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8,4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7,0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5,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8,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1,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7,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3,6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955 기사/뉴스 '오라클 왕이 돌아왔다' 이정후 MIL전 1타점 쐐기 3루타 작렬→홈 팬들 열광+타율 0.329…샌프란시스코 5-2 역전승, 다저스 1경기 차 추격 13:27 3
347954 기사/뉴스 대한민국 원내 제 2당 근황 13:27 46
347953 기사/뉴스 비 새는 마을회관 지붕 수리하다 추락…70대 가장, 3명 살리고 하늘로 10 13:25 382
347952 기사/뉴스 티빙 결국 후퇴…이용권 만료까지는 계정공유 계속 허용 51 13:08 4,180
347951 기사/뉴스 전 국대 선수 겸 방송인, 전 여친 성폭행 시도…강간상해 혐의로 '실형' 27 13:05 5,462
347950 기사/뉴스 고요한 극장, ‘거룩한 밤’[한현정의 직구리뷰] 7 13:02 569
347949 기사/뉴스 [속보] 軍정찰위성 4호기 발사 성공…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교신 13:01 276
347948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선거법 사건 재판, 대법 전원합의체 회부 13:00 974
347947 기사/뉴스 하루 한 번만 먹으면 된다…비만약 판도 바꾸는 릴리 “허가 즉시 출시” 5 12:58 1,701
347946 기사/뉴스 박명수, '무한도전' 20주년 앞두고 울컥…"한 번 잘렸다" ('라디오쇼') 1 12:53 1,025
347945 기사/뉴스 “위안부는 가족이 팔아먹은 것” 망언한 한신대 교수, 파면됐다 26 12:51 2,211
347944 기사/뉴스 "얼마나 외로웠으면‥" 손길 찾아간 떠돌이 개ㅠㅠㅠㅠㅠ 35 12:42 4,120
347943 기사/뉴스 [단독] 봉천동 화재 피해자 남편 “지난해 추석쯤 해코지해서 이사 가자 했는데 이런 일이…” 3 12:38 3,000
347942 기사/뉴스 달러 지수 1% 급락…백악관 경제위원장, 파월 해임 방법 연구중 8 12:38 1,063
347941 기사/뉴스 방위비도 협상?‥외신과 위험한 한덕수 '대통령 놀이' 16 12:36 1,033
347940 기사/뉴스 박주호家, 첫 마라톤 출전… ♥안나+건나블리 건강한 근황 7 12:33 2,972
347939 기사/뉴스 [이 시각 세계] 미쉐린 별점 반납하는 식당들‥"운영 부담 2 12:32 1,124
347938 기사/뉴스 ‘마동석라이팅’에 속지 않겠다 [편파적인 씨네리뷰] 8 12:32 1,250
347937 기사/뉴스 [여자배구] 흥국생명, FA 최대어 미들블로커 이다현 영입...보수 5억 5천만 원 10 12:29 1,371
347936 기사/뉴스 까끌해도 일부러 챙겨 먹었는데…‘1급 발암물질’ 나온 건강식품 ‘충격’ 43 12:22 7,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