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나인우, '군 면제' 논란 속사정 "연기 1회뿐...복무 기다리다 날벼락"
10,639 42
2025.01.09 18:28
10,639 42
 zmlUJx

"나인우는 군 면제가 아니라 입영 통지서를 기다렸죠. 홀가분해지고 싶었으니까". 배우 나인우가 의도하지 않던 '군 면제'로 비판 여론을 받게 됐다. 보충역 판정을 받게 된 병명도 배우가 직접 '개인사'라고 침묵하다 보니 비판 여론이 커진 상황. 보다 못한 방송 관계자가 전말을 밝혔다. 


9일 오후, 나인우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불거진 '군 면제'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병명은 개인사"라며 "침묵은 제 선택이었다. 있는 그대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신중하게 답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모텔 캘리포니아' 팀에게 고개 숙이며 개인사를 언급했으나, 사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졸지에 반쪽 해명을 내놓은 나인우를 향해 '군 면제' 의도를 추궁하는 비판 여론이 계속됐다. 


이 같은 논란을 지켜본 방송 관계자 A씨는 OSEN에 익명을 요구하며 성토했다. 나인우의 방송 활동을 가까이서 지켜본 매니지먼트 관계자 A씨는 "나인우는 군 면제를 기다리며 '모텔 캘리포니아'를 촬영하고 있었다. 오히려 촬영을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병역의무를 다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병무청에서 입영 통지서가 아닌 '면제' 통지서를 받고 배우 입장에선 날벼락을 맞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인우가 받은 것은 엄밀히 말해 사회복무요원으로의 장기대기면제다. 현행 병역법상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사정상 대기하게 되면 대기 기간은 단 3년이다. 그로 인해 장기대기면제로 사실상 '군 면제' 판정을 받게 되는 인원이 매년 1만 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터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오히려 '군필'자들이 우선되는 취업시장에서 졸지에 '미필'로 불리한 상황에 처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방의 의무가 필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원치 않는 '미필자'로 살아가는 인원이 매년 1만 여 명인 가운데, 이에 대한 병역법 개정의 목소리도 높아지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나인우가 장기대기면제를 노리고 시간을 끌던 것처럼 알려졌으나 실상은 달랐다. 연예인이 아닌 누구라도 학업 등 합당한 사유가 있다면 입대 연기는 3회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A씨는 "나인우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당시에만 1회 입영 연기를 신청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군 면제 논란과 관련한 대처에 대해서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았던 바. 소속사의 설명도 불충분했고, 나인우 또한 개인사라고는 해도 '침묵'을 고수했기 때문. 다만 이와 관련 또 다른 방송 관계자 B 씨는 이에 대해 "나인우 씨가 예능에서 알려진 것처럼 마냥 밝고 쾌활하고 스스럼없는 성격 만은 아니다. 방송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본인이 개인적으로 활달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1박 2일' 하차 역시 군 복무보다는 이러한 가운데 부침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신중하게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4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 1. 무명의 더쿠 2025-01-09 16:58: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3 18:04:11)
  • 2. 무명의 더쿠 2025-01-09 16:58:57
    역시
  • 3. 무명의 더쿠 2025-01-09 16:59:03

    와우

  • 4. 무명의 더쿠 2025-01-09 16:59:41
    말 얹기도 아깝다
    에휴
  • 5. 무명의 더쿠 2025-01-09 16:59:59
    세습교회 답다 ㅉㅉ
  • 6.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0:47
    ☞5덬 ㄹㅇ 북한이랑 다를 바 없는
  • 7.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1:23
    와 미쳤나
  • 8.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2:15

    세습하고 사업하는 미친것들

  • 9.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2:29

    근데 신기하다... 기독교 교리랑도 정 반대의 설교 아냐? 신자가 더 신기함

  • 10.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2:29

    세상 창피하니까 제발 아가리좀 싸물었음 좋겠다 

  • 11.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2: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0 12:42:27)
  • 12.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3:56
    순복음교회에서 설교ㅋㅋ하는거 한번이라도 들으면 진짜 정신이 망가지는거 같음
  • 13.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4: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03 20:33:23)
  • 14.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4: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09 22:11:32)
  • 15.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4:54

    저기는 사실 교회가 아니고 카르텔 비즈니스 미팅룸임

  • 16.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4: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9 20:03:20)
  • 17.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5: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0 15:28:23)
  • 18. 무명의 더쿠 = 원덬 2025-01-09 17:05:07
    ☞11덬 이단이라 했다가 복권됨
  • 19.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5:48

    챙피하다 진짜 

  • 20.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5:53
    못가진 자의 마음을 느껴보기위하여 목사자격박탈과 함께 전 재산 몰수가 필요하다.
  • 21.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8: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09 19:24:36)
  • 22.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8:43

    저 교회 다니는 지인들의 정신세계가 궁금해 진짜 그 전 목사 있을 때도 심했는데...

  • 23.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8:56
    여기는 또 무슨 교단인가 했는데 진심 첨보는 교단이네... 통째로 사이비 같은디 다른 교회들이 목소리 좀 내면 좋겠음 안 그럼 같은놈 취급되는거지
  • 24.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9:07
    https://img.theqoo.net/lAOdwm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대광고

    초등학생 때부터 조용기 목사가 진행하는 주일 학교에 출석

    전광훈 지지
  • 25.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9:39

    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 돌아가시기 몇 년 전 설교 듣고 충격이어서 저걸 듣고 거기 앉아 있는 사람들이 신기했음 그냥 이단 사이비던데. 치매 분명해 보였는데 거기 서 있는 게 신기했어

  • 26. 무명의 더쿠 2025-01-09 17:10:05
    성경 안 봄?? ㅋㅋㅋㅋㅋㅋ
  • 27. 무명의 더쿠 = 원덬 2025-01-09 17:12:14
    http://kidokilbo.com/news/view.php?wr_id=260&id=theology

    일단은 이단이었다가 해제됨
  • 28. 무명의 더쿠 2025-01-09 17:16:06
    수준 봐라
  • 29. 무명의 더쿠 2025-01-09 17:18:15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들한테 나눠주라고 했는데 뭘 뺐긴다는 개소리를 

  • 30. 무명의 더쿠 2025-01-09 17:21: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1 18:36:01)
  • 31. 무명의 더쿠 = 30덬 2025-01-09 17:22: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1 18:36:01)
  • 32. 무명의 더쿠 2025-01-09 17:49:30
    천국가면 목사 없을거란 이야기가 그냥 나온게 아니야
    보면 목사가 신을 제일 안믿어
    믿는다면 저따위로 안살텐대
    성도 구슬려서 착취해서 본인과 가족들만 잘 살 생각하고 대접받는거에만 혈안이 되있는 목사가 한둘이 아님
  • 33. 무명의 더쿠 = 14덬 2025-01-09 18:13: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09 22:11:32)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단독🐧] 핑구X투스티 콜라보 캔디 등장❄️ 당 0% 유산균 100억, 귀여운 입속 상쾌템 체험단 (50명)💙 630 04.25 41,8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816,2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644,9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750,1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9,059,7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96,4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99,1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6 20.05.17 6,463,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69,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830,971
287413 정보 [NFL] 한창 진행 중인 미식축구 드래프트에서 가장 화제인 선수 5 03:12 1,815
287412 정보 현재 발매하자 마자 미국 스포티파이 1위할 정도로 난리난 신곡.jpg 10 02:12 5,224
287411 정보 💛패트와 매트❤️ 구분법 9 01:57 2,102
287410 정보 가지가 한국에서 인기 없을 수밖에 없는 이유 301 00:12 41,147
287409 정보 2️⃣5️⃣0️⃣4️⃣2️⃣7️⃣ 일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마인크 8.8만 / 야당 6.5만 / 거룩한밤 6.4만 / 썬더볼츠* 5.6만 / 파과 4.2만 예매👍 00:06 777
287408 정보 EPEX & joan 1st Digital Single 'so nice' Behind Scenes 공개 00:05 696
287407 정보 2️⃣5️⃣0️⃣4️⃣2️⃣6️⃣ 토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야당 144.4만 / 마인크 20.7만 / 승부 208.2만 / 압수수색 2.9만 / 콘클라베 29만 / 플로우 17.1만 / 브리짓뉴챕터 4만 / 마리아 2만 ㅊㅋ👍 10 00:04 1,006
287406 정보 작고 소중한🥺💧네이버페이1원+1원+랜덤도 눌러눌러👆🌀💰 108 00:01 6,927
287405 정보 네이버페이 2원 37 00:01 2,217
287404 정보 태평양전쟁때 일본 킬러라고 불렸던 미국의 항공모함 5 04.26 1,798
287403 정보 영웅은 이 곡으로 전설이 되었다 3 04.26 1,479
287402 정보 만 45세 나이에 검정고시 친 일본 여성락커 아이카와 나나세 11 04.26 2,927
287401 정보 마음의 병이 심할때 나타나는 증상.jpg 42 04.26 8,227
287400 정보 로맨틱 코메디 였던 가십걸 커플 댄과 블레어 13 04.26 3,140
287399 정보 😋 안양에 맛집 없단 얘기 억울해서 써온 안양 토박이의 찐 맛집 추천 🤤 220 04.26 8,827
287398 정보 🥇2025 1분기 써클차트 음반판매량 TOP 20【+α】(~3/31)-再🥇 5 04.26 1,024
287397 정보 이석훈 (Lee Seok Hoon)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Immortal Songs 2] 4 04.26 792
287396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27일 각 구장 선발투수 29 04.26 1,860
287395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26일 각 구장 관중수 5 04.26 1,696
287394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26일 경기결과 & 순위 252 04.26 24,87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