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측이 지난 3일 이뤄진 체포 영장 집행에 참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 150여명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단행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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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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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9일 “(1차 체포 영장집행에) 동원된 성명불상의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30명, 경찰 특수단 120명 모두 150여명에 대해 신원과 소속을 명확히 특정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와 경찰청 특수단은 지난 3일 불법 무효인 체포 영장을 집행한다는 명목으로 침입해 경호처 경호관들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상해를 가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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