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번엔 경호처 뚫는다…경찰, `尹 영장 집행` 준비 착착
5,597 44
2025.01.09 17:39
5,597 44
QycfJA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 작업이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다. 1차 영장 집행 당시와는 다르게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무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상당하다. 특히 이번 작전에는 경찰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찰은 영장 집행에 앞서 가용가능한 인력을 수급하고 대통령경호처 지휘부를 압박하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


ikDPdu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채증자료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한 26명에 대해 신원확인 요청 공문을 경호처로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특수단은 채증자료 판독 결과에 따라 추가로 신원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호처가 윤 대통령에게 접근하는 길목을 차단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중략)



이와 함께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최후 저지선을 뚫어 내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첫 영장 집행 당시 경찰은 체포조 150명가량을 투입했는데 당시 경호처와 군부대 인력 약 200여명이 막아서 불발에 그쳤다. 이 때문에 2차 집행 땐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더욱이 경호처는 관저 입구 차벽을 더 두텁게 세우고 철조망까진 두른 상태인 탓에 난관이 예상된다. 경찰은 이를 위해 형사기동대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안보 수사 부서의 수사관을 동원해 체포조의 인원을 대폭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경찰특공대와 헬기 등 투입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국가수사본부(특수단)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적법한 체포영장의 집행을 막을 어떤 법도 없고, 경호권을 빌미로 대항할 수 있는 어떠한 명목도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호처가 영장 집행을 막아설 경우 “특수공무집행방해나 범인 은닉 등 여러 죄목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22074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416 04.07 33,0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11,7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73,7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6,7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02,2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9,0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52,5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3,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7,9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7,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1015 기사/뉴스 [샷!] "이건 스포츠 만화책 주인공 서사다" 16:55 0
2681014 유머 집순이 루이바오💜🐼 '툥바오 가! 루야는 여기 있을거야' 16:55 33
2681013 기사/뉴스 "왜 무시해?" 마트계산원 27번 찌른 20대男, 결국 16:55 56
2681012 이슈 토끼를 너무 사랑했던 당근... 2 16:54 344
2681011 기사/뉴스 김혜윤, 변우석·로몬 이어 이종원 만날까 16:52 280
2681010 기사/뉴스 직원 자르고 출고 중단… 美 관세에 車 업계 비상대응 2 16:51 504
2681009 이슈 지금 리메이크해도 흥할지 궁금한 충격과 공포의 아들맘 영화 <올가미> .jpg 5 16:51 523
2681008 정보 마약 금단 증상 1분만에 체험하기 2 16:51 529
2681007 유머 @: 엔하이픈 좋아하는 학생이 다음에는 시험지 선지에 엔하이픈 이름 넣어달라는데 5 16:51 398
2681006 기사/뉴스 등교하는 남녀 초등생 2명 차량으로 유인…20대 외국인 체포 1 16:50 412
2681005 유머 누워서 줄기 고르는 루이바오🐼💜 3 16:50 415
2681004 유머 나보다 까페를 잘 즐기는 웰시코기 댕댕이🐶☕️🥖 3 16:48 374
2681003 이슈 세븐틴 우지가 부르는 디지몬 OST ButterFly 1 16:48 171
2681002 이슈 우리나라 5%가 가지고있다는 피부병 29 16:46 3,840
2681001 이슈 선재업고튀어 1주년 이시은 작가 인스타 (내가 사랑한 소년 소녀🌸) 7 16:46 740
2681000 이슈 깜찍하다는 반응 많은 NCT 텐이 디자인한 솔로 콘서트 MD.jpg 6 16:46 636
2680999 이슈 충격적인 간짜장 먹방 35 16:45 2,725
2680998 이슈 친구 피자 시켰다는데 배달 완료 사진에 맹견 출현 3 16:45 1,069
2680997 유머 최욱 정프로 붓글씨하는데 왜 웃김 1 16:45 797
2680996 이슈 육묘 난이도 최하인 고양이.jpg 31 16:44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