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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번엔 경호처 뚫는다…경찰, `尹 영장 집행`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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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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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 작업이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다. 1차 영장 집행 당시와는 다르게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무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상당하다. 특히 이번 작전에는 경찰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찰은 영장 집행에 앞서 가용가능한 인력을 수급하고 대통령경호처 지휘부를 압박하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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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채증자료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한 26명에 대해 신원확인 요청 공문을 경호처로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특수단은 채증자료 판독 결과에 따라 추가로 신원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호처가 윤 대통령에게 접근하는 길목을 차단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중략)



이와 함께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최후 저지선을 뚫어 내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첫 영장 집행 당시 경찰은 체포조 150명가량을 투입했는데 당시 경호처와 군부대 인력 약 200여명이 막아서 불발에 그쳤다. 이 때문에 2차 집행 땐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더욱이 경호처는 관저 입구 차벽을 더 두텁게 세우고 철조망까진 두른 상태인 탓에 난관이 예상된다. 경찰은 이를 위해 형사기동대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안보 수사 부서의 수사관을 동원해 체포조의 인원을 대폭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경찰특공대와 헬기 등 투입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국가수사본부(특수단)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적법한 체포영장의 집행을 막을 어떤 법도 없고, 경호권을 빌미로 대항할 수 있는 어떠한 명목도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호처가 영장 집행을 막아설 경우 “특수공무집행방해나 범인 은닉 등 여러 죄목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2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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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 1.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3:52

    지랄 

  • 2.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4:05
    지랄
  • 3.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4:14

    니네가 안 막으면 물리적 충돌 날 일이 없는데?

  • 4.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4: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2 09:10:56)
  • 5.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5:05

    ㅈㄹ

  • 6.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5:21
    무슨 저번에도 지원하라고 시켰는데 개입 안한척ㅋㅋㅌㅋ
  • 7.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5:24
    걍 니가 알아서 기어 나오면 체포를 할일이 없을텐데 응
  • 8.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5:25
    파이낸셜뉴스
    조용기(여의도 순복음교회목사)의 아들 조희준이 국민일보에서 독립해서 차린 언론사

    국민일보와 마찬가지로 중앙일보에 인쇄를 맡기고 있다.

    논조는 보수 우파 성향

    https://img.theqoo.net/YSJamK
    *조희준
    국민일보 회장 (전)
    01년 세금포탈 05년 집행유예 5년과 벌금 50억원 확정
    해외로 도피 12월 11일 일본 도쿄에서 체포
    12월 말경 벌금 50억원을 검찰에 전액 변제하고 석방

    2012년 1월에도 회사 자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
  • 9.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5:25

  • 10.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5: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1 21:33:03)
  • 11.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5:53

    뭐래

  • 12. 무명의 더쿠 2025-01-09 16:18:01

    말바꾸고 선동하고 딴소리하기 전문 .군경찰 이미 동원했자나. 외부 경비군 가져다써놓고 개소리 . 

  • 13. 무명의 더쿠 2025-01-09 16:20:32
    하목이 끌어내려.
  • 14. 무명의 더쿠 2025-01-09 16:20:43
    지랄하네
  • 15. 무명의 더쿠 2025-01-09 16:21:32

    하목이 나가

  • 16. 무명의 더쿠 2025-01-09 16:22:49
    하목아 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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