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겸공뉴스특보 오프닝 멘트> @이재석: 이 당연한 판결이 1년반이 걸렸습니다. 전해병대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항명 혐의도 무죄, 상관 명예훼손혐의도 무죄. 이 가운데 특히 두번째 상관명예훼손은 박대령이 유일하게 했던 언론인터뷰를 문제삼고 기소한 것이었습니다. 그 인터뷰는 KBS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이 됐었고 그 진행자가 저였습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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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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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djTa1CEcMc
박정훈 대령이 당시 KBS를 선택한 것은
자신이 딱 한번 언론 인터뷰를 한다면
KBS여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제 2의 박정훈 대령이
만약 어딘가에 있다면
그가 과연 KBS를 딱 한 번의 언론사로 선택을 할까요.
KBS 구성원들이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