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샐러드' 먹었다하면 '복통'..알고보니 대장균 득실 (📌온라인 정기배송 샐러드 브랜드 확인하고가)
11,416 35
2025.01.09 16:30
11,416 35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정기배송 닭가슴살 샐러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당국이 시정조치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로

사진=게티이미지 프로
한국소비자원은 9일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정기배송 닭가슴살 샐러드 30종에 대해 안전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3개(43.3%)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대장균이 식품에서 검출되는 경우 식품이 비위생적으로 제조·관리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장균 감염 시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대장균 기준 초과 검출 제품 판매사이트는 △딜리셔스샐러드 △마법같은 샐러드 △모닝푸드 △바스락다이어트 △바오프레쉬 △비티랩 △샐그램 △샐러드유 △슬림쿡 △윤식단 △잇라이킷 △팔팔식단연구소 △프레시코드다.

 

일부 제품은 영양성분 표시도 부정확했다. 저염도, 저영량 등 특정 영양성분을 강조해 표시한 6개 제품 중 5개는 영양강조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샐러데이블·샐러드북·팜에이트·풀럽잇 샐러드의 저염도 제품과 바스락다이어트의 저열량 제품이다.

영양성분을 표시한 17개 제품 중 6개는 표시 대비 실제 영양성분 함량이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특히 일부 제품에서 지방은 표시 대비 최대 185%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30개 중 12개 제품은 체중감량 체험기 등 부당광고를 게시했다. ‘당뇨’, ‘체중감량 목적’, ‘15키로 감량’ 등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온라인 판매페이지에 게시해 개선이 필요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92 04.18 58,6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9,7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7,0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8,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1,1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2,9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7,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7,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980 기사/뉴스 [단독]사의 표한 김성훈 휴가…경호처장 직무대리에 안경호 15:05 23
347979 기사/뉴스 [단독]소주연, '프로보노' 여주인공…안방 첫 주연 나선다 15:03 392
347978 기사/뉴스 [단독]'실무진 이탈' 안철수 캠프, 컷오프 앞두고 조직 리스크 노출 10 15:02 347
347977 기사/뉴스 '한덕수 대선 출마 촉구' 추대위 출범…"5월4일쯤 액션 있을 것" 6 15:00 162
347976 기사/뉴스 “다 자기 남편이 관식이래”..김구라, ‘관식이병’에 절레절레 20 14:58 1,001
347975 기사/뉴스 ‘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재판 앞두고 술집 목격담 23 14:56 2,622
347974 기사/뉴스 조선일보, 이재명 무죄에 호들갑-지귀연 판사엔 침묵 6 14:55 643
347973 기사/뉴스 스프라이트, 미닛메이드, 환타 등 가격 인상 1 14:54 156
347972 기사/뉴스 '13년 열애' 정경호 "실수도 참아주는 수영…여전히 잘 보이고 싶다" 26 14:52 1,505
347971 기사/뉴스 K리그 “야구 vs 축구 어떤 종목이 더 힘든가” 영상 올렸다가 사과…대체 무슨 일? 25 14:50 636
347970 기사/뉴스 정경호·안은진이 살렸다…현실성 제로 '언슬전', 혹평 속 시청률만 오르면 뭐하나 [TEN스타필드] 2 14:39 885
347969 기사/뉴스 서울시 과장급 공무원 업무비 횡령 의혹…내부 감사 중 6 14:39 700
347968 기사/뉴스 “윤석열 찍었다가 이게 뭔 꼴”… 표심 바로미터 대전·세종시민들 ”국힘은 안 찍는다” 27 14:37 2,036
347967 기사/뉴스 30년 넘은 가정폭력에 부친 살해한 30대…검찰, 징역 15년 구형 41 14:35 1,318
347966 기사/뉴스 JTBC 분쟁 속..장시원표 ‘불꽃야구’ 오늘(22일) 첫 티켓팅→전석 매진 [Oh!쎈 이슈] 7 14:33 736
347965 기사/뉴스 백종원만 피해간 ‘출연자 리스크’?…방송가 ‘부메랑’ 우려 [D:방송 뷰] 14:31 683
347964 기사/뉴스 야노 시호 “추사랑, 할아버지 죽음에 큰 트라우마…2년간 울어” 27 14:26 4,524
347963 기사/뉴스 “국민소주 지켜라”유해진X이제훈, ‘소주전쟁’ 스틸 공개 14:26 452
347962 기사/뉴스 배스킨라빈스, 봄날의 변우석 보고 가세요... 언텁쇼 개최 15 14:24 1,068
347961 기사/뉴스 [속보] 대법원 전원합의체, 이재명 선거법 사건 첫 합의기일 진행 17 14:19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