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월 9일 뉴스엔에 "(최근의 '미생' 방영 10주년 기념 CGV 특별 상영 행사) 참석자 모두 미생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후속 시즌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고 있으며 후속편 제작 현실화 여부는 여러 상황들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뉴스엔 취재 결과 '미생' 시즌2 제작에 대한 시즌1 출연진과의 공식적인 논의나 협의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9일 뉴스엔에 "김원석 감독님이 특별 상영 행사에서 시즌2를 하고 싶다 정도의 이야기만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배우 소속사 관계자 역시 뉴스엔에 "'미생2' 출연 제안조차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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