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 "미치광이 '백골단' 국회 들인 김민전, 의원 자격 없다"
6,395 41
2025.01.09 16:05
6,395 41

김정현 반공청년단 단장과 단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공청년단 출범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하얀 헬멧을 쓰고 관저 사수 시위를 벌인 이들은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이라며 "윤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백골단'을 자처하는 극우단체의 국회 기자회견을 도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윤석열의 공천 개입이 낳은 무자격 국회의원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박창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사라졌던 백골단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나타나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고 선언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백골단은 이승만 정권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빌미를 만들어 준 정치 깡패 집단이었고, 80~90년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사복 경찰"이라며 "이런 백골단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내걸고 옳고 그름도 구분하지 못하는 미치광이, 바보 같은 사람들을 누가 국회 기자회견장에 세웠냐"고 따졌다.

 

박 부대변인은 "이들은 '윤석열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헌정 질서를 유린한 내란 수괴를 지키는 것이 헌정 질서 수호라니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 수괴를 앞장서 옹호하더니 끝내 백골단을 자처하는 해괴한 이들을 국회 기자회견장에 세운 김민전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 없음을 증명하고 있냐"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내란 부화수행을 당장 멈추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후략)

 

출처 https://v.daum.net/v/20250109155817403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1 00:13 11,7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11,0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24,3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3,9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01,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9,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3,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8,0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4,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387 기사/뉴스 교사 얼굴에 똥기저귀 비빈 엄마…"기회 달라" 실형에 울부짖었다 17:08 4
2689386 유머 아빠가 본인 머리카락을 증명하려고 보낸 사진 17:08 54
2689385 기사/뉴스 학폭 재판 '노쇼'로 패소 권경애 변호사 "유족에 9천만원 못 주겠다"...이유가? 17:07 186
2689384 유머 멤버 공백을 같속 가수들이 잘 채워줬던 샤이니 음방 4 17:05 290
2689383 이슈 “급식 계란 1200개, 오븐 쓰면 맛없다고 프라이 다 시키더라” 12 17:04 1,293
2689382 이슈 미야오 가원 프라다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18 17:03 810
2689381 기사/뉴스 또 '왜 안 만나줘' 범죄…전 연인 동생 살해한 50대 남성, 1심서 중형 4 17:03 180
2689380 이슈 "한국에서 겪은 식문화 에티켓중에 아직도 적응하기가 약간 좀 힘든 부분" 해외반응 18 17:03 1,165
2689379 기사/뉴스 "빵지순례 하러 갈까" 5월 황금연휴, 대전 숙소 예약 190%↑ 3 17:03 366
2689378 기사/뉴스 감탄브라, 브랜드 뮤즈로 배우 손예진 발탁 3 17:02 687
2689377 이슈 이프아이 NERDY 챌린지 with 댄서 베이비주 17:02 50
2689376 유머 드라마 신병 시리즈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는 배역ㅠㅠ 7 17:01 1,075
2689375 이슈 아들이 혼수상태에 빠지자 어머니의 선택 ㄷㄷ 29 16:59 3,108
2689374 이슈 미국, 반트럼프에 입틀막 체포 50 16:59 1,300
2689373 이슈 고구마 취향이 같은 춘식이와 마루 3 16:58 479
2689372 이슈 '7번방의 선물 예승이' 갈소원 NEW 프로필 사진 공개 5 16:58 1,007
2689371 이슈 식물인간 됐던 딸이 4년 만에 깨어나 가족에게 한 말 27 16:57 2,943
2689370 유머 딸을 위해서 다리털을 포기한 아빠 8 16:56 1,123
2689369 이슈 이게 이재명 욕이야 칭찬이야(feat.디씨) (스압) 20 16:56 1,550
2689368 이슈 교보문고에서 뽑은 매달 100권 이상 꾸준히 팔리는 책 순위 31 16:55 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