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 "미치광이 '백골단' 국회 들인 김민전, 의원 자격 없다"
6,308 41
2025.01.09 16:05
6,308 41

김정현 반공청년단 단장과 단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공청년단 출범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하얀 헬멧을 쓰고 관저 사수 시위를 벌인 이들은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이라며 "윤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백골단'을 자처하는 극우단체의 국회 기자회견을 도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윤석열의 공천 개입이 낳은 무자격 국회의원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박창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사라졌던 백골단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나타나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고 선언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백골단은 이승만 정권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빌미를 만들어 준 정치 깡패 집단이었고, 80~90년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사복 경찰"이라며 "이런 백골단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내걸고 옳고 그름도 구분하지 못하는 미치광이, 바보 같은 사람들을 누가 국회 기자회견장에 세웠냐"고 따졌다.

 

박 부대변인은 "이들은 '윤석열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헌정 질서를 유린한 내란 수괴를 지키는 것이 헌정 질서 수호라니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 수괴를 앞장서 옹호하더니 끝내 백골단을 자처하는 해괴한 이들을 국회 기자회견장에 세운 김민전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 없음을 증명하고 있냐"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내란 부화수행을 당장 멈추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후략)

 

출처 https://v.daum.net/v/20250109155817403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2 00:07 7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7,7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4,5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5,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8,0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7,0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2,4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3,8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5,6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999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Honey L Days '君色デイズ' 00:25 9
2687998 유머 사기꾼한테 싸이코패스테스트 시킨 한 트위터리안 00:24 273
2687997 이슈 한 커뮤에서 주작 아닌걸로 밝혀진 진짜 이상하고 기묘한 이야기 16 00:19 1,984
2687996 이슈 갑자기 한국 아이돌 조롱한 일본 아이돌 에이벡스 걸그룹 (호카손) 7 00:19 892
2687995 이슈 최연소 최고령 기록을 다 가진 93세의 모델.shorts 00:19 266
2687994 이슈 5인조 EXO 비주얼 19 00:19 916
2687993 이슈 윤석열이 8년간 끌어 준 세월호 피의자 (김기춘포함)11명은 국민들의 관심이 줄어든 틈을 타 전원 무혐의 처리 됐지. 서면 조사만 했더라 ㅎ 윤석열은 여태 항상 시간 끌기식 법기술을 썼어. 이에 유가족이 삭발하고 단식했지만 어떤 언론도 제대로 보도 안 했어. 7 00:18 315
2687992 기사/뉴스 정치엔 정치로 맞선다…대박인사 영입한 현대차, 누군가 봤더니 2 00:16 663
2687991 이슈 안철수님이 고정함 "러브라이브 갤러리는 안철수를 응원합니다" 11 00:15 688
2687990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모닝구무스메. 'リゾナント ブルー' 5 00:15 82
2687989 이슈 온리팬스로 돈벌어서 누나 등록금 대주는 동생 8 00:14 1,711
2687988 기사/뉴스 이재명 대장동 재판서 '대선 앞' 5월말 기일지정 놓고 신경전 20 00:14 715
2687987 정보 아들 사춘기 때 한번 때렸다는 안정환 16 00:14 1,435
2687986 이슈 진짜 구구콘 모델이 된 건지 궁금해지는 아이돌...jpg 6 00:13 1,589
2687985 이슈 공항 입국한 시우민 15 00:11 1,305
2687984 유머 배급사 직원도 사진찍게 만드는 차주영의 노답삼총사의 주접 8 00:10 1,447
2687983 유머 더쿠의 1호선 일톡핫게근황 27 00:10 2,468
2687982 이슈 개취로 해리포터 영화판에서 저평가된 등장인물 7 00:08 969
2687981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 175R '空に唄えば' 1 00:07 56
2687980 정보 2️⃣5️⃣0️⃣4️⃣1️⃣6️⃣ 수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야당 7.5만 / 거룩한밤 2.3만 / 파과 1.3만 / 마크무비 1만 예매🎶 00:06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