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회사 세운 이수만은 어디에… “해외서 걸그룹 육성”
839 0
2025.01.09 15:59
839 0
JeVrSh

‘창립자가 사라진 창립 기념일.’ 올해 SM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수만’의 이름이 사라진 데 대한 반응이다. 지난달 24일 SM은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에게 30주년 기념 콘서트 초청장을 보냈다”고 했다. 하지만 7일 이수만 측은 본지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해외 체류 중 언론 보도를 통해 SM의 초대장 발송 사실을 알게 됐다. SM 30주년 기념행사에는 가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수만의 부재는 SM이 걸어온 K팝 역사의 그늘을 보여준다. 이수만은 2023년 3월 SM 임원진과 분쟁 과정에서 자신의 지분 대부분을 하이브에 매각했다. 이후 카카오가 SM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그는 회사를 떠났다.

가요계에서는 ‘K팝 대부’로서 이수만의 성과를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가 주장했던 ‘한류 3단계론’이 대표적이다. 1단계 ‘K팝 수출’, 2단계 현지와 ‘K팝 합작’, 3단계 현지에 ‘K팝 전수’라는 그의 3단계론은 현재 국내 엔터 기획사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순서 그대로다.

이수만은 작년 12월부터 싱가포르에 있는 자신의 개인 회사 ‘A2O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인 걸그룹 ‘A2O MAY’와 연습생들을 대거 공개했다. 그는 하이브와 주식 매매계약에 포함된 ‘3년간 겸업 금지’ 조항 때문에 2026년 초까지 국내에서 활동할 수 없다. 이에 A2O 그룹들은 중화권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전 세계 잘파 세대(Z세대+알파 세대)가 부르는 ‘잘파 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101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40 01.09 22,3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2,9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6,6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2,1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5,6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0,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2,8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1134 이슈 내한 공연 2일전에 일본해 언급한 나니와단시 멤버 12:17 103
2601133 기사/뉴스 [12.7 탄핵박제 김기현] 그의 아버지는 쿠데타 세력 '희생자'였다 (오마이뉴스) 12:17 59
2601132 이슈 올해로 50이 됐다는 현영 1 12:16 362
2601131 이슈 @김민전이 백골단 사태를 민주당 공작이라고 주장하는 가짜뉴스 공유하면서 피코하는데 한준호 본인이 직접 민주파출소에 신고한다고 함ㅋㅋ 2 12:16 258
2601130 이슈 원경 프리퀄에서도 반응 좋을 것 같은 차주영.jpgif 2 12:16 211
2601129 기사/뉴스 KB증권 "하이브,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실적 추정치 하향 1 12:16 82
2601128 이슈 대한민국 실트에 오른 김성규 빨머 4 12:15 532
2601127 정보 엑디즈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팬클럽 Villains 2기 모집 📅 25.01.13 (월) ~ 25.01.26 (일) 1 12:14 78
2601126 기사/뉴스 방시혁에게 주식 팔았던 이수만, 결국 SM 창립 30주년 콘서트 불참 2 12:14 226
2601125 정보 시위대를 해하는 백골단에 맞서는 각 대학교의 투쟁단들이 있었음 8 12:11 910
2601124 이슈 2024 써클 연간차트 TOP200에 5곡 이상 들어간 아티스트 10팀 14 12:08 812
2601123 기사/뉴스 국힘 박수영 의원, "내란 입장 밝혀라" 사무실 점거 집회 참가자 6명 고발 61 12:04 1,801
2601122 기사/뉴스 "그때, 어떤 마음이었을까?"…박성훈, '현주'라는 새 이름 1 12:04 1,341
2601121 이슈 미국 산불이 왜 저렇게 커진거지?? 12 12:03 2,501
2601120 기사/뉴스 지도로 살펴보는 미 LA 산불 피해 규모 2 12:02 2,354
2601119 이슈 헤어 커트에 깐깐한 아기손님 9 12:00 2,381
2601118 유머 정조국이 전북현대 코치로 가게되서 입맛이 뚝 떨어진 윤하 6 12:00 2,872
2601117 유머 그저 아기사슴 뛰는 모습 12 11:59 1,761
2601116 기사/뉴스 샤이니 키, 母 마지막 퇴근길 함께 "감격스러워"(나혼산) 7 11:59 1,047
2601115 기사/뉴스 [단독] '동화 청불' 제작사 "시나리오 작가와 이미 오해 풀고 합의" 5 11:58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