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회사 세운 이수만은 어디에… “해외서 걸그룹 육성”
1,273 0
2025.01.09 15:59
1,273 0
JeVrSh

‘창립자가 사라진 창립 기념일.’ 올해 SM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수만’의 이름이 사라진 데 대한 반응이다. 지난달 24일 SM은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에게 30주년 기념 콘서트 초청장을 보냈다”고 했다. 하지만 7일 이수만 측은 본지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해외 체류 중 언론 보도를 통해 SM의 초대장 발송 사실을 알게 됐다. SM 30주년 기념행사에는 가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수만의 부재는 SM이 걸어온 K팝 역사의 그늘을 보여준다. 이수만은 2023년 3월 SM 임원진과 분쟁 과정에서 자신의 지분 대부분을 하이브에 매각했다. 이후 카카오가 SM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그는 회사를 떠났다.

가요계에서는 ‘K팝 대부’로서 이수만의 성과를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가 주장했던 ‘한류 3단계론’이 대표적이다. 1단계 ‘K팝 수출’, 2단계 현지와 ‘K팝 합작’, 3단계 현지에 ‘K팝 전수’라는 그의 3단계론은 현재 국내 엔터 기획사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순서 그대로다.

이수만은 작년 12월부터 싱가포르에 있는 자신의 개인 회사 ‘A2O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인 걸그룹 ‘A2O MAY’와 연습생들을 대거 공개했다. 그는 하이브와 주식 매매계약에 포함된 ‘3년간 겸업 금지’ 조항 때문에 2026년 초까지 국내에서 활동할 수 없다. 이에 A2O 그룹들은 중화권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전 세계 잘파 세대(Z세대+알파 세대)가 부르는 ‘잘파 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101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더쿠 최초 공개! 큰 거 왔다..! 신상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 체험 이벤트 548 03.13 34,0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82,7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42,7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13,3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96,6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13,2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58,4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07,9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94,6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49,6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1903 기사/뉴스 尹 선고 임박…與 잠룡들 '책 출간' 선고 후로 미뤘다 5 09:11 333
2661902 이슈 JTBC <협상의 기술> 시청률 추이 26 08:56 2,804
2661901 기사/뉴스 미키17 3월 25일에 디지털 플랫폼에 출시예정 22 08:55 2,068
2661900 이슈 와 나 아직까지도 흑집사 최고의 명장면은 이거라고 생각함.. 17 08:50 2,809
2661899 정보 3월 16일 KB 스타퀴즈 정답 4 08:48 420
2661898 정보 동시 시작한 금토 드라마 시청률 추이 44 08:47 3,062
2661897 이슈 @이탈리아는 매년 11월쯤에 축구리그 전경기에서 선수심판스탭 전원이 여성폭력반대 캠페인으로 얼굴에 빨간색(여성폭력에 레드카드♦️) 칠하고 나옴 4 08:47 950
2661896 유머 스마트폰 시대에 살아남기 힘든 집 전화기 4 08:45 1,941
2661895 이슈 마녀 시청률 추이 10 08:43 1,930
2661894 이슈 해외반응 싸늘할 수밖에 없는 언더피프틴 방송 😡😡 [동영상주의] 41 08:42 2,948
2661893 유머 [우도주막] 경력직들의 아기 돌보기 08:41 995
2661892 기사/뉴스 트럼프,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 공습…"최소 9명 사망" 08:39 467
2661891 이슈 폭싹) 관식애순 요망진 뽀뽀신 12 08:38 2,555
2661890 이슈 Suzy - 간절한 소원 (Waiting On A Wish) (백설공주 OST) 08:37 198
2661889 이슈 1987 차량시위 재현 올드카 등장 (실제 1987년산) 9 08:36 1,716
2661888 이슈 은퇴한 서커스 코끼리들인데 25년간 같이 공연하던 코끼리가 죽으니까.. 다른 코끼리가 몇시간 동안 수의사들 접근 막으면서 슬퍼했대..첨엔 죽은친구 깨우려고 하다가 나중앤 걍 안고 있었다고., 아 눈물나ㅜㅜ앞으로 동물한테 감정없다고 하는 놈들은 다 대굴빡 깨버릴거임ㅜ 30 08:35 3,009
2661887 기사/뉴스 예고→법대 진학 후 다시 배우 된 '스터디그룹' 윤상정 [N인터뷰] 6 08:33 2,042
2661886 이슈 스스로 듀벅 목욕물에 들어가는 강쥐 실존 2 08:31 2,755
2661885 이슈 어느 내란범지지자 능지 상태.jpg 12 08:27 4,106
2661884 이슈 tvn 토일드라마 전체 역대 최저시청률 찍은 감자연구소 32 08:23 4,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