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시킨 40대 남성…2심도 징역 25년
6,788 15
2025.01.09 15:52
6,788 15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는 9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44) 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 모두를 기각한다”며 1심과 같이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 15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의식을 잃었는데도 계속 목을 졸랐고 숨을 쉬지 않는 것을 확인했는데도 구호 조치 등을 하지 않았다”며 “자수를 권유받았음에도 도주하다가 경찰에 체포됐고, 최초 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하는 등 범행 후 정황이 좋지 않아 피고인의 형은 무겁지 않다”고 했다.

이어 재판부는 “피고인이 원심판결 선고 후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의 유족을 위해 1000만 원을 공탁했지만 유족들은 수령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면서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거듭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 3월 1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후 도주했다. A씨는 온라인플랫폼에서 방송하던 BJ로 자신에게 약 1200만 원의 돈을 후원한 김씨와 지난해 3월 초부터 여섯 차례 정도 만남을 이어왔다.

범행 직후 김씨는 A씨의 집을 세 차례 오가며 사체 위에 물을 뿌리는 등 증거 인멸로 보이는 행위를 하거나 강도를 당한 것처럼 위장해 피해자의 물건을 서울 각지에 나눠버렸다.

당시 경찰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사람의 목을 조르는 행위는 통념상 살인 의도를 드러내는 정형적인 행위다.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 등을 보면 미필적 고의 이상의 살해 의도가 있었음을 인정할 수 있다”며 김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선고 이후 피고인과 검찰 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196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달리아] 볼에 한 겹, 필터를 씌워주는 블러 블러쉬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 659 04.01 42,9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45,8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62,3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29,8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93,0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1,5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19,7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25,2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40,7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53,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618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국민들이 위대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되찾아줘” 1 12:02 77
343617 기사/뉴스 [속보]“아이고 안됐다” “무슨 낙으로 사나”…대구 서문시장 탄핵반응 10 12:02 514
343616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경찰버스 유리 곤봉으로 파손한 남성 1인 현행범 체포 14 12:01 759
343615 기사/뉴스 용혜인 "지난 123일간의 긴 악몽이 드디어 끝나" 12:01 154
343614 기사/뉴스 윤 전 대통령 파면에 쓰러진 지지자 32 12:01 2,123
343613 기사/뉴스 파면 선고 직후 용산 대통령실 봉황기 내려 3 11:59 919
343612 기사/뉴스 尹 탄핵에 대선모드 급전환…이재명 다음주 대표직 사퇴할 듯 25 11:59 1,446
343611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국민들이 위대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되찾아줘” 4 11:58 268
343610 기사/뉴스 일본, '尹 탄핵심판'에 걱정이 태산 71 11:58 3,669
343609 기사/뉴스 박지원 "이재명에 나라 못 맡겨, 불안?..나 믿고 맡겨도 돼, DJ에 배운 대로 할 것"[여의도초대석] 23 11:58 1,754
343608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위대한 국민이 '위대한 대한민국' 되찾아 줬다" 10 11:57 706
343607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탄핵 무겁게 생각···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 22 11:56 970
343606 기사/뉴스 최상목, 오후 긴급회의 소집…F4 이어 경제관계장관회의 25 11:56 1,017
343605 기사/뉴스 [속보] 尹 지지자, 곤봉으로 경찰버스 유리 파손 22 11:55 1,632
343604 기사/뉴스 [풀영상] 헌법재판소 윤 탄핵 인용 선고 전문🇰🇷 11 11:55 1,032
343603 기사/뉴스 [속보] 전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사진 철거·소각' 39 11:54 4,236
343602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국민들이 위대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되찾아줘" 12 11:54 1,058
343601 기사/뉴스 (실시간)’윤석열 대통령 파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긴급 입장발표 11:52 547
343600 기사/뉴스 [속보]“아이고 안됐다” “무슨 낙으로 사나”…대구 서문시장 탄핵반응 436 11:52 16,886
343599 기사/뉴스 [속보]정청래, 윤석열 파면에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14 11:52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