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완 “‘연예인의 연예인’ 빅뱅, 탑과 호흡 신기해”
4,979 13
2025.01.09 15:44
4,979 13

ESAphs

배우 임시완이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감독 황동혁)서 빅뱅 출신 탑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경향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가 제국의 아이돌로 활동할 시절 빅뱅은 ‘연예인의 연예인’이었다”며 탑에 대한 신기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음악방송 활동 당시엔 대기실을 팀대로 따로 써서 빅뱅을 보지도 못할 뿐더러, 빅뱅을 지나칠 때 인사 한번 하고 눈길 한 번 받으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화제가 되는 가수였다. 황광희가 ‘빅뱅이 너 옷 쳐다본 것 같다’고 하면 놀라워하는 ‘연예인의 연예인’ 같은 존재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타노스 역으로 나온 탑과 호흡에 대해 “액션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 액션 스쿨을 같이 다녔다. 배우들은 슛이 들어가면 그 순간이 가장 큰 기회이자 미쳐야하는 때인데, 우리 둘 다 액션신을 찍다가 서로 넘어졌고, 탑이 갈비뼈가 탈골됐다. 그런데도 참고 하더라. 부상투혼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추성훈과 복싱을 같이 하면서 추성훈 때문에 갈비뼈가 부숴진 적이 있는데, 그게 얼마나 아픈지 나도 안다. 숨을 못 쉴 정도라 사실 촬영을 멈춰야하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을 진행하더라”며 “‘연예인의 연예인’ 경력은 역시나 남다른 구석이 있었다”고 미소지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넷플릭스서 스트리밍 중.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011618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473 04.10 22,1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1,0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14,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5,8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53,2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0,3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3,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88,8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2,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6,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3053 이슈 직장인들이 보면 난리난다는 사내 연애 공표 13:06 28
2683052 이슈 거푸집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대호 딸 최근 13:06 51
2683051 이슈 인급동 진입한 웹예능 최애의 최애 시즌 2 1화 13:05 134
2683050 유머 웃는 모습도 똑같은 러심루난 💚💜 1 13:05 96
2683049 기사/뉴스 [단독]부족한 예산에 공공도서관 평균 구입 도서, 장서 수 매년 줄어...‘희망도서 신청’ 끝난 곳 수두룩 1 13:04 78
2683048 기사/뉴스 추사랑, 정해인 앞에서 발 동동…추성훈 “저런 모습 처음 봐”(‘내생활’) 1 13:04 212
2683047 기사/뉴스 '바니와 오빠들'vs'언슬전', 찬란한 청춘들 온다⋯나란히 출격 13:04 31
2683046 이슈 칸예 부인 비앙카 도망갔다는데? 2 13:04 659
2683045 이슈 17세기 영국왕의 정부 중에서 배우출신의 천한 신분이라고 차별을 많이 받았다는 여자 13:04 260
2683044 이슈 그동안 르릿이랑 김주영 대표한테 악플 쩔었어 하이브 때문에 팬다고? 1 13:03 210
2683043 이슈 끝내 안녕이라는 인사를 하지 못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4 13:03 246
2683042 이슈 일주일 전 오늘 일어난 사건 8 13:02 503
2683041 이슈 같은 지역 내에서도 발전도가 너무 차이나는 부산 17 13:01 864
2683040 이슈 박보검 x 마리끌레르 5월호 커버 추가 공개 (3종) 5 13:01 227
2683039 이슈 풀뱅 잘 어울리는 여돌 하면 누구 생각나? 23 13:00 474
2683038 기사/뉴스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女 BJ, 징역 7년 선처 호소 7 12:59 902
2683037 유머 과외할 때 어머님이 매일 커피 주시는데 ㄷㄷ 10 12:59 2,158
2683036 이슈 이직에 대한 블라인드 글 너무 공감돼서 3 12:58 1,184
2683035 이슈 애플워치 답장문구 어이없어 6 12:55 1,068
2683034 기사/뉴스 언론에 나오지 않는 김문수 대선출마 현장 뉴스타파 인터뷰 8 12:55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