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완 “‘연예인의 연예인’ 빅뱅, 탑과 호흡 신기해”
5,501 13
2025.01.09 15:44
5,501 13

ESAphs

배우 임시완이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감독 황동혁)서 빅뱅 출신 탑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경향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가 제국의 아이돌로 활동할 시절 빅뱅은 ‘연예인의 연예인’이었다”며 탑에 대한 신기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음악방송 활동 당시엔 대기실을 팀대로 따로 써서 빅뱅을 보지도 못할 뿐더러, 빅뱅을 지나칠 때 인사 한번 하고 눈길 한 번 받으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화제가 되는 가수였다. 황광희가 ‘빅뱅이 너 옷 쳐다본 것 같다’고 하면 놀라워하는 ‘연예인의 연예인’ 같은 존재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타노스 역으로 나온 탑과 호흡에 대해 “액션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 액션 스쿨을 같이 다녔다. 배우들은 슛이 들어가면 그 순간이 가장 큰 기회이자 미쳐야하는 때인데, 우리 둘 다 액션신을 찍다가 서로 넘어졌고, 탑이 갈비뼈가 탈골됐다. 그런데도 참고 하더라. 부상투혼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추성훈과 복싱을 같이 하면서 추성훈 때문에 갈비뼈가 부숴진 적이 있는데, 그게 얼마나 아픈지 나도 안다. 숨을 못 쉴 정도라 사실 촬영을 멈춰야하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을 진행하더라”며 “‘연예인의 연예인’ 경력은 역시나 남다른 구석이 있었다”고 미소지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넷플릭스서 스트리밍 중.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011618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93 04.18 58,6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9,7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7,0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8,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1,1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2,9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7,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8,1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983 기사/뉴스 올해 KB굿잡 현장서 김연아 못 본다…13년 만에 첫 불참 15:13 59
347982 기사/뉴스 이다희, 180도 바뀌었다..이광수와 묘한 분위기→핑크빛 기류 포착 15:10 383
347981 기사/뉴스 [단독]사의 표한 김성훈 휴가…경호처장 직무대리에 안경호 12 15:05 685
347980 기사/뉴스 [단독]소주연, '프로보노' 여주인공…안방 첫 주연 나선다 3 15:03 1,033
347979 기사/뉴스 [단독]'실무진 이탈' 안철수 캠프, 컷오프 앞두고 조직 리스크 노출 22 15:02 1,080
347978 기사/뉴스 '한덕수 대선 출마 촉구' 추대위 출범…"5월4일쯤 액션 있을 것" 14 15:00 339
347977 기사/뉴스 “다 자기 남편이 관식이래”..김구라, ‘관식이병’에 절레절레 38 14:58 1,622
347976 기사/뉴스 ‘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재판 앞두고 술집 목격담 26 14:56 3,321
347975 기사/뉴스 조선일보, 이재명 무죄에 호들갑-지귀연 판사엔 침묵 6 14:55 864
347974 기사/뉴스 스프라이트, 미닛메이드, 환타 등 가격 인상 1 14:54 219
347973 기사/뉴스 '13년 열애' 정경호 "실수도 참아주는 수영…여전히 잘 보이고 싶다" 28 14:52 2,015
347972 기사/뉴스 K리그 “야구 vs 축구 어떤 종목이 더 힘든가” 영상 올렸다가 사과…대체 무슨 일? 31 14:50 737
347971 기사/뉴스 정경호·안은진이 살렸다…현실성 제로 '언슬전', 혹평 속 시청률만 오르면 뭐하나 [TEN스타필드] 2 14:39 966
347970 기사/뉴스 서울시 과장급 공무원 업무비 횡령 의혹…내부 감사 중 7 14:39 788
347969 기사/뉴스 “윤석열 찍었다가 이게 뭔 꼴”… 표심 바로미터 대전·세종시민들 ”국힘은 안 찍는다” 27 14:37 2,226
347968 기사/뉴스 30년 넘은 가정폭력에 부친 살해한 30대…검찰, 징역 15년 구형 43 14:35 1,555
347967 기사/뉴스 JTBC 분쟁 속..장시원표 ‘불꽃야구’ 오늘(22일) 첫 티켓팅→전석 매진 [Oh!쎈 이슈] 8 14:33 794
347966 기사/뉴스 백종원만 피해간 ‘출연자 리스크’?…방송가 ‘부메랑’ 우려 [D:방송 뷰] 14:31 726
347965 기사/뉴스 야노 시호 “추사랑, 할아버지 죽음에 큰 트라우마…2년간 울어” 27 14:26 4,773
347964 기사/뉴스 “국민소주 지켜라”유해진X이제훈, ‘소주전쟁’ 스틸 공개 14:26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