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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임시완 “‘연예인의 연예인’ 빅뱅, 탑과 호흡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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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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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phs

배우 임시완이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감독 황동혁)서 빅뱅 출신 탑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경향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가 제국의 아이돌로 활동할 시절 빅뱅은 ‘연예인의 연예인’이었다”며 탑에 대한 신기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음악방송 활동 당시엔 대기실을 팀대로 따로 써서 빅뱅을 보지도 못할 뿐더러, 빅뱅을 지나칠 때 인사 한번 하고 눈길 한 번 받으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화제가 되는 가수였다. 황광희가 ‘빅뱅이 너 옷 쳐다본 것 같다’고 하면 놀라워하는 ‘연예인의 연예인’ 같은 존재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타노스 역으로 나온 탑과 호흡에 대해 “액션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 액션 스쿨을 같이 다녔다. 배우들은 슛이 들어가면 그 순간이 가장 큰 기회이자 미쳐야하는 때인데, 우리 둘 다 액션신을 찍다가 서로 넘어졌고, 탑이 갈비뼈가 탈골됐다. 그런데도 참고 하더라. 부상투혼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추성훈과 복싱을 같이 하면서 추성훈 때문에 갈비뼈가 부숴진 적이 있는데, 그게 얼마나 아픈지 나도 안다. 숨을 못 쉴 정도라 사실 촬영을 멈춰야하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을 진행하더라”며 “‘연예인의 연예인’ 경력은 역시나 남다른 구석이 있었다”고 미소지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넷플릭스서 스트리밍 중.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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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무명의 더쿠 2025-01-09 16:58: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3 18:04:11)
  • 2. 무명의 더쿠 2025-01-09 16:58:57
    역시
  • 3. 무명의 더쿠 2025-01-09 16:59:03

    와우

  • 4. 무명의 더쿠 2025-01-09 16:59:41
    말 얹기도 아깝다
    에휴
  • 5. 무명의 더쿠 2025-01-09 16:59:59
    세습교회 답다 ㅉㅉ
  • 6.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0:47
    ☞5덬 ㄹㅇ 북한이랑 다를 바 없는
  • 7.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1:23
    와 미쳤나
  • 8.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2:15

    세습하고 사업하는 미친것들

  • 9.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2:29

    근데 신기하다... 기독교 교리랑도 정 반대의 설교 아냐? 신자가 더 신기함

  • 10.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2:29

    세상 창피하니까 제발 아가리좀 싸물었음 좋겠다 

  • 11.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2: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0 12:42:27)
  • 12.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3:56
    순복음교회에서 설교ㅋㅋ하는거 한번이라도 들으면 진짜 정신이 망가지는거 같음
  • 13.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4: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03 20:33:23)
  • 14.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4: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09 22:11:32)
  • 15.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4:54

    저기는 사실 교회가 아니고 카르텔 비즈니스 미팅룸임

  • 16.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4: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9 20:03:20)
  • 17.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5: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0 15:28:23)
  • 18. 무명의 더쿠 = 원덬 2025-01-09 17:05:07
    ☞11덬 이단이라 했다가 복권됨
  • 19.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5:48

    챙피하다 진짜 

  • 20.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5:53
    못가진 자의 마음을 느껴보기위하여 목사자격박탈과 함께 전 재산 몰수가 필요하다.
  • 21.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8: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09 19:24:36)
  • 22.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8:43

    저 교회 다니는 지인들의 정신세계가 궁금해 진짜 그 전 목사 있을 때도 심했는데...

  • 23.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8:56
    여기는 또 무슨 교단인가 했는데 진심 첨보는 교단이네... 통째로 사이비 같은디 다른 교회들이 목소리 좀 내면 좋겠음 안 그럼 같은놈 취급되는거지
  • 24.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9:07
    https://img.theqoo.net/lAOdwm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대광고

    초등학생 때부터 조용기 목사가 진행하는 주일 학교에 출석

    전광훈 지지
  • 25. 무명의 더쿠 2025-01-09 17:09:39

    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 돌아가시기 몇 년 전 설교 듣고 충격이어서 저걸 듣고 거기 앉아 있는 사람들이 신기했음 그냥 이단 사이비던데. 치매 분명해 보였는데 거기 서 있는 게 신기했어

  • 26. 무명의 더쿠 2025-01-09 17:10:05
    성경 안 봄?? ㅋㅋㅋㅋㅋㅋ
  • 27. 무명의 더쿠 = 원덬 2025-01-09 17:12:14
    http://kidokilbo.com/news/view.php?wr_id=260&id=theology

    일단은 이단이었다가 해제됨
  • 28. 무명의 더쿠 2025-01-09 17:16:06
    수준 봐라
  • 29. 무명의 더쿠 2025-01-09 17:18:15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들한테 나눠주라고 했는데 뭘 뺐긴다는 개소리를 

  • 30. 무명의 더쿠 2025-01-09 17:21: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1 18:36:01)
  • 31. 무명의 더쿠 = 30덬 2025-01-09 17:22: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1 18:36:01)
  • 32. 무명의 더쿠 2025-01-09 17:49:30
    천국가면 목사 없을거란 이야기가 그냥 나온게 아니야
    보면 목사가 신을 제일 안믿어
    믿는다면 저따위로 안살텐대
    성도 구슬려서 착취해서 본인과 가족들만 잘 살 생각하고 대접받는거에만 혈안이 되있는 목사가 한둘이 아님
  • 33. 무명의 더쿠 = 14덬 2025-01-09 18:13: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09 2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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