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지키자" 모여든 2030 직장인…5공 시절 '백골단'도 조직
27,925 232
2025.01.09 15:41
27,925 232
dKTICB
sIQNQp

 ‘친(親)윤석열’ 시위대는 하얀 헬멧을 쓴 이른바 2030 ‘백골단’까지 조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골단은 1980~1990년대 시위대를 진압하고 체포했던 경찰부대를 일컫는다. 


관저 인근 친윤 집회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백서스정책연구소 김정현(42) 소장은 이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8일 기준 300명가량의 윤 대통령 민간수비대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전역 군인 등 2030 남성 30명이 모여 (백골단을) 조직한 것”이라며 “수비조, 정찰조, 수색조 등 관저를 지키기 위한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골단 대원 중에는 특전사나 의무경찰로 복무했던 인원도 있다”며 “이들은 민간수비대 300여 명의 훈련 조교를 맡고 있다”고 했다.

김 소장은 또 “최근 경찰특공대가 투입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최루탄에 대비해 방독면도 구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에 불법 소지는 없느냐”는 질문에는 “비록 공권력은 없지만 이른바 ‘자경단’으로서 감시 활동과 채증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임박하자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신경전이 한층 더 격해지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로 보이는 여성이 ‘탄핵 찬성’ 피켓을 든 여성에게 다가가 뺨을 때리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https://naver.me/FIfGq01H

목록 스크랩 (0)
댓글 2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76 03.26 24,5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3,7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30,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41,8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25,3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5,5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6,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6 20.05.17 6,131,9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1,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51,0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7566 기사/뉴스 서울대 의대 전원 복귀 등록 334 16:22 28,584
107565 기사/뉴스 부동산 가격 때문에 싱크홀 위험지역을 밝힐수 없다는 서울시 613 16:04 27,558
107564 기사/뉴스 에스파 카리나, 소방관+산불 피해 지원에 총 1억 기부..선한 영향력 148 16:03 6,814
107563 기사/뉴스 신한금융, 김수현 7월 계약 만료···"재계약 어려울듯" 361 15:12 25,664
107562 기사/뉴스 경찰, 흉기난동범 총 쏴 숨지게 한 경찰관에 정당방위 결론 363 14:46 18,384
107561 기사/뉴스 김수현 '첩 찾기' 삼매경…과거 열애설 여자 연예인 2차 가해 우려 249 14:34 40,391
107560 기사/뉴스 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 N번방 수준이란 증거? 확보했지만 공개하지 않을 것" 383 14:09 58,139
107559 기사/뉴스 윤 탄핵심판 선고 4월로…재보궐선거 이후 가능성 403 14:07 15,718
107558 기사/뉴스 이준호, 산불 피해 주민 위해 1억 기부 "다시 평온한 일상 되찾길" 81 13:49 3,770
107557 기사/뉴스 세븐틴, 산불 피해 이웃 위해 10억원 기부 “작게나마 도움 되길” 380 13:10 20,180
107556 기사/뉴스 세븐틴, 산불 피해 이웃 위해 10억원 기부 “작게나마 도움 되길” 635 13:09 25,335
107555 기사/뉴스 산불로 주지스님도 입적…"사찰 지키셨던 듯 하다" 493 12:46 48,249
107554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슈가, 산불 피해복구 위해 각 1억 기부 [공식] 344 12:41 16,360
107553 기사/뉴스 [속보] 영덕서 실종됐던 60대 산불감시원 숨진 채 발견 277 12:25 27,028
107552 기사/뉴스 태연, 산불 피해 복구에 1억원 기부 “피해 커져 마음 아파” [공식] 214 12:14 11,861
107551 기사/뉴스 '내란 재판' 담당 지귀연 부장판사 신변보호 조치 180 12:07 8,115
107550 기사/뉴스 변우석,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빨리 일상 되찾길” [공식] 217 12:06 13,012
107549 기사/뉴스 개혁신당 "李, 대통령 돼선 안돼…국민에 의해 퇴출돼야" 182 11:56 8,784
107548 기사/뉴스 '이재명 무죄' 선고되자, TV 끄고 정적 흘렀다…용산의 침묵 249 11:43 27,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