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회에 등장한 '백골단', 판 깔아준 건 국힘 김민전
27,707 356
2025.01.09 15:23
27,707 356

군사독재 정권 시기 고(故) 강경대 열사를 쇠파이프로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하고, 고 박창수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의 빈소로 진입해 영안실 벽을 깨부수고 시신을 탈취해 폭력 경찰로 악명이 높았던 '백골단'이 2025년 정식으로 다시 부활했다. 그것도 국회에서 말이다.

김민전 "대통령과 연대하는 청년들의 대표주자, 반공청년단 소개"

 

oZjjHC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은 반공청년단을 기자회견에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이들은 왜 살을 칼로 에는 듯한 바람 속에서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밤에도 밤을 지새우며 한남동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지 그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한다"며 '반공청년단'을 소개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로이터통신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들과 연대를 맺게 되었다'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들이 그 청년들의 대표 주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의원의 뒤에는 하얀색 방탄모를 쓴 인원 여럿이 서 있었다.



반공청년단 대표 "'백골단'은 우리 예하 조직"

 

 

중략

 

 

백골단이 "젊은이들의 정당한 분노"라는 김민전

 

김씨의 발언 이후 김민전 의원은 "젊은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딱 한 가지"라며 "그것은 헌법과 법률이 공정하게 집행되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이들의 행동은 적법한 체포영장의 집행을 물리력으로, 그것도 '백골단'이라는 폭력 집단의 이름을 빌어 막겠다는 것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9112?sid=100

목록 스크랩 (2)
댓글 3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28 01.09 18,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6,1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66,3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5,4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16,1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2,1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5,4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7,9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1,1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290 기사/뉴스 중국인: 중국어로 말하면 못알아먹겠짘ㅋㅋㅋㅋㅋㅋ 54 01.09 9,196
328289 기사/뉴스 경찰이 대통령 체포에 마약수사대를 동원하려는 이유 8 01.09 4,560
328288 기사/뉴스 졸업 포기한 동덕 여대 학생들 'F학점' 인증 릴레이 "불의에 침묵하라고 배운 적 없다. 비겁함이 옳다고 배운 적도 없다." 30 01.09 1,970
328287 기사/뉴스 공수처장 "尹 체포 막는 국회의원, 현행범 체포 가능" 13 01.09 2,153
328286 기사/뉴스 [단독] 손잡고 내려오는 사진 때문? 전용기 '스텝카' 추가 구매의 미스터리 15 01.09 3,282
328285 기사/뉴스 ??? : 내가 절대 안받는다 했쟈나 7 01.09 3,194
328284 기사/뉴스 이종섭 측 "박정훈 대령 무죄, 수긍 어려워…당나라 군대 됐다" 107 01.09 12,407
328283 기사/뉴스 엑소 도경수, 70인분 밥 짓다 눈물···이광수, 행주로 닦아줘('콩콩밥밥') 27 01.09 3,596
328282 기사/뉴스 경찰, 무안 제주항공 참사 악성글 163건 수사…2명 검거 11 01.09 1,827
328281 기사/뉴스 슛돌이 1기, 선생님→'슈스케' 출연까지…김종국도 놀란 근황 [종합] 13 01.09 3,078
328280 기사/뉴스 ‘나는 솔로’ 24기 옥순, 직업 뻥튀기 의혹...제작진 “대기업 근무는 맞아” 12 01.09 4,571
328279 기사/뉴스 대통령실 ' KBS 이사장 해임 취소' 항소‥"최상목의 선택적 권한 행사" 6 01.09 2,225
328278 기사/뉴스 소비자원 "온라인 배송 닭가슴살 샐러드 13종서 대장균 검출" 22 01.09 3,614
328277 기사/뉴스 [MBC 단독] 손잡고 내려오는 사진 때문? 전용기 '스텝카' 추가 구매 하려한 윤 37 01.09 3,964
328276 기사/뉴스 '마치 화성처럼' 주황색으로 물든 LA…"여기는 아비규환" 5 01.09 3,140
328275 기사/뉴스 JTBC 오대영 라이브 - 오늘의 오 앵커 한마디 9 01.09 2,100
328274 기사/뉴스 [단독]공지 10분 만에 "민주당 내란" 댓글 추천 폭등, 윤 지지 단체의 댓글 여론전 32 01.09 3,590
328273 기사/뉴스 서울시축구협회, 정몽규 공개 지지 선언…"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도약 이끌 것" 16 01.09 1,282
328272 기사/뉴스 [단독]관저 철문·차벽, 크레인으로 돌파한다 45 01.09 6,706
328271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7 01.09 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