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 실손보험 개혁안…자기부담금 30→50%·한도 5000만→1000만원 축소
4,352 30
2025.01.09 14:48
4,352 30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 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정부가 '비중증'과 '중증' 질병·상해를 구분해 보장하는 내용의 실손의료보험 개혁안을 공개했다.

 

앞으로 출시되는 5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자기부담률이 기존 30%에서 50%까지 확대되고, 보장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축소될 전망이다.

 

9일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실손의료보험 개혁방안' 발표에 나선 고영호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은 "이번 실손보험 개혁의 핵심은 보편적 의료비와 중증환자 중심 적정보상에 있다"고 밝혔다.

 

우선 앞으로 출시되는 5세대 실손보험은 일반질환자와 중증질환자를 구분해 급여 자기부담률 차등화된다. 중증질환자는 암,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중증외상 등 국민건강보험법상 산정특례 등록자다.

 

일반질환자 급여의료비는 자기부담률을 건강보험 본인부담률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하지만 중증질환자 급여의료비는 최저자기부담률인 20%만 적용한다. 또 임산·출산 급여의료비를 신규 보장한다.

 

비급여 보장은 '중증 질병·상해'와 '비중증'을 구분해 보상한도, 자기부담 등을 차등화한다. 중증 비급여는 실손보험이 사회 안전망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한도, 자기부담 등 현행 보장을 유지한다. 하지만 비중증 비급여는 보장한도를 기존 50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대폭 축소하고, 자기부담률을 기존 30%에서 50%까지 확대한다.

 

여기에 보험금 지급 분쟁이 빈번한 주요 비급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분쟁 조정기준을 신설하고, 주요 비급여를 지속 수정·보완하는 연동기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과잉 비중증 비급여 출현 시 분쟁조정기준으로 지속 추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약관변경이 없는 1세대 및 초기 2세대 실손보험 계약 1582만 건에 대해 주요 비급여 심사기준 동일적용, 실손보험 계약 재매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13234?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87 00:06 1,1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7,7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4,5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5,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8,0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7,0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2,4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3,8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5,6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018 이슈 유재석이랑 유승호 중에 누가 그나마 더 그림 잘그린다고 생각해? 1 00:55 127
2688017 유머 외국인 임원 데리고 무당집 간 썰.jpg 3 00:53 656
2688016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B'z 'BURN -フメツノフェイス-' 00:52 15
2688015 이슈 판) 내가 잔잔한 연애의 소중함을 모르는걸까? 3 00:51 524
2688014 이슈 언니 나 사랑하는 개가 생겼어... 그 오빠랑 결혼하고 싶어 2 00:51 231
2688013 이슈 꼬마야 너무 많이 짖으면 안돼! 11 00:48 661
2688012 이슈 22개월 딸이 뭐든지 혼자 다 해요.jpg 19 00:47 1,403
2688011 이슈 길바닥 밥장사 3회 예고편 - 막강한 경쟁자 '파브리'가 왔다! 00:46 168
2688010 이슈 다음주 유퀴즈에 나오는 배우 18 00:42 2,539
2688009 이슈 유니스 코토코 컴백 쇼케이스 프리뷰.jpg 00:42 197
2688008 이슈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 주렴 7 00:42 768
2688007 정보 조금 놀란 자폐성 장애인들의 사망 연령.. 9 00:40 3,468
2688006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 ZONE 'true blue/恋々...' 00:40 60
2688005 이슈 소수의 바나나 취향 17 00:39 728
2688004 이슈 "어째서인지 아이들이 너무 많이 죽습니다" 16 00:39 2,505
2688003 유머 버거 이름이 칼슘버거? 이게 말이됨? 멸치맛이야? 19 00:37 1,401
2688002 이슈 원덬 기준 수사예능물 원탑 "용감한형사들".jpg 26 00:34 927
2688001 이슈 재벌가 사스케 눈 쳐다봤다가 개털린 이야기.manhwa 23 00:33 1,377
2688000 이슈 현재 미국에서 체포된 이상성욕 성범죄자 형제 11 00:32 2,703
2687999 이슈 트위터에서 잊을 만하면 끌올되는 트와이스 지효 전설의 직캠 80 00:27 6,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