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조유리가 '오징어게임2' 출연료 42억설에 대해 "허무맹랑한 글"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조유리는 1월 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2' 인터뷰에서 회당 3억 원, 총 42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그 글을 보고 한바탕 웃었다. 유쾌하게 넘어갔었는데 생각보다 믿는 분들도 계시더라. 정확한 출연료를 이야기할 순 없지만 42억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만져본 적도 없는 액수다"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이어 "이서환 선배 인터뷰도 봤는데 반응이 나와 비슷한 것 같더라. 신빙성 있는 기사가 아니라 아무나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퍼진 거라서 허무맹랑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지원 oni12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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