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백골단이 원래 뭐하던 조직인지 알아보자
3,023 25
2025.01.09 14:44
3,023 25

attachment/white...

external/file.ag...

 

백골단의 정식명칭은 '사복체포조'로 80-90년대 주로 활동했음

단 정식명칭보다 지들 머리를 보호하기위해 쓴 흰색의 오토바이 헬멧, 여기에 난폭하고 잔혹하고 야만하고 무자비한 폭력적 진압 이미지가 더해져 백골단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음 

 

여러모로 악명이 높았는데 특히 91년 4월 명지대 시위를 진압하던 과정에서 강경대님을 철근이 든 죽도와 쇠파이프로 폭행, 잔혹한 폭행 후 길에 버려두고 가서 뒤늦게 발견된 강경대님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한 사건 발생. 이 사건에 항의하던 성균관대생 김귀정 님 역시 집단 구타로 사망함.

96년 3월 연세대 노수석씨도 토끼몰이 진압 와중 사망하였으며 산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것을 넘어서서 망자의 시신탈취까지 자행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음.

 

external/sapafun...

 

91년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이었던 박창수님의 장례식에 난입해 시신을 탈취해갔음. 애초에 이분의 죽음역시 의문사였는데, 멋대로 시신을 탈취해 부검 후 자살로 결론을 내리고 발표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이에 앞장선게 백골단이었음. 향후 의문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진실은 밝혀지지 않은채로 민주화 운동 하에서 희생된것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그침.

 

 

이런 끔찍한 백골단을 2025년에 다시 소환한다고? 

ciIeek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572 03.24 42,9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2,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23,8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33,4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15,7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90,0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4,2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30,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65,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6,6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261 기사/뉴스 밤사이 천년고찰로 산불 근접해 '긴장'…소강상태로 한시름 덜어 07:27 85
2665260 이슈 반지의 제왕 배우들 근황.jpg 1 07:25 335
2665259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저랑 똑같아요!" 의류 모델 보고 환호한 아이 07:24 256
2665258 기사/뉴스 “핑계가 궁색”… 임영웅 해명에 민심 싸늘 15 07:22 1,016
2665257 이슈 애교쩌는 시골 똥강아지 3 07:21 414
2665256 이슈 가수 급으로 노래 잘하는 듯한 배우 3 07:21 536
2665255 유머 얘들아 우리 강아지 못생김? 8 07:19 858
2665254 기사/뉴스 미국 그랜드캐니언 실종 한국인 일가족 3명 교통사고에 희생됐나‥불에 탄 차량·유해 발견 4 07:17 1,412
2665253 기사/뉴스 [단독]"경남 행사 갔다가"..코요태, 산불 피해 지역에 3000만원 쾌척 3 07:16 579
2665252 이슈 길고양이 때는 생계형으로 애교를 떤 건데 안정적인 집고양이가 되면서 원래 성격으로 돌아온거 8 07:15 1,335
2665251 이슈 같이 밥먹었다는 손흥민, 지드래곤 2 07:15 1,216
2665250 기사/뉴스 대구 달성군 산불, 헬기 5대 투입 진화 재개…진화율 90% 5 07:14 652
2665249 이슈 "사진보다 이쁘다" 이재명 대표 얼굴 본 경북 안동의 할머니 증언 7 07:13 1,189
2665248 기사/뉴스 "김수현 첩이 많아 '황후 자리' 힘들었다 들어"…김새론 친구 폭로 3 07:13 1,468
2665247 기사/뉴스 뉴진스 팬덤 “객관적 시각 위해 로펌 자문… 입장 정리 중” 29 07:07 1,358
2665246 기사/뉴스 '2차 계엄 정황' 검찰도 알았다‥보고서에 적시 2 07:07 421
2665245 기사/뉴스 이해인 "신체 촬영, 성적 수치심 안 느꼈다"→징계 받았던 女 피겨 국대 A, 선수 자격 회복 5 07:07 1,159
2665244 이슈 일본의 100엔짜리 전용 뽑기 기계에서 나온 홍콩 돈 4 07:05 2,047
2665243 기사/뉴스 승복하라던 여당 '당혹'‥재판부에 '색깔론' 7 07:02 898
2665242 기사/뉴스 산불로 번진 무주 주택 화재…세대주 "가스통 '펑', 순식간에 불" 3 06:5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