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오겜2’ 탑과의 호흡? 숨 못 쉴 정도 부상에도 촬영해 감탄…지디도 존경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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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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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탑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임시완은 “함께 액션 합을 맞추기 위해 액션 스쿨도 함께 다니고 그랬었다. 배우는 액션 들어갔을 때가 가장 큰 기회이자 미쳐야 하는 순간이다 보니까 탑과 함께 몸싸움하는 신을 찍다가 넘어지면서 탑이 갈비뼈가 부셔 졌다. 부상 투혼이었다. 저도 예전에 추성훈 형이랑 복싱을 같이 운동하다가 갈비뼈가 부셔진 적이 있다. 그래서 얼마나 아프고 아린지 저도 안다. 숨도 별로 못 쉴 정도라 이 정도 부상은 촬영을 멈춰야 하는데 아랑곳 안 하고 촬영을 진행하시더라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남다르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탑의 연기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점에 대해 임시완은 “연기는 주관적인 평가로 절대적인 평가는 없다. 그래서 그런 평가가 있을 수 있다고만 생각한다. 단지 타노스 역을 제가 했다면 저는 못 할 거 같다고 생각했다.
지드래곤에 대해 임시완은 “지디는 저와 나이만 똑같지 어떠한 문화를 주도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을 보면서 다른 세계에 있는 존재하는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 것들을 위치에 있는 만큼 그만큼 무거운 무게도 견뎠다는 거니까 존경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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