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완 "올해 산티아고 순례길 계획, '오겜2'로 내 실제 나이 알려"
4,069 1
2025.01.09 14:37
4,069 1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올해 계획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작품이 공개가 된 시기이지만 동시에 굵직한 스케줄이 다 끝난 상태"라며 "저는 거의 처음으로 스케줄 공백기를 너무나 잘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임시완은 "그동안 바쁘게 지내서 2025년은 저에게 쓰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한 해였으면 좋겠다"라며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겠다고 하자 임시완은 "333번을 등에 붙이고 걸어야겠다"라고 농담을 하며 웃음지었다.

SNS 팔로워가 예전보다 100만 명 정도 늘어 현재 300만 명이 넘었다는 임시완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 출연으로 무엇을 얻었나"라는 질문에 "1차적으로는 팬심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제 실제 나이를 알릴 수 있었고 그로 인해 K-뷰티에 대한 자긍심이 늘릴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우리나라에 동안인 사람이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시완은 "저라는 배우가 있음을 외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같이 협업을 제안하는 일이 생긴다고 하면 충분히 열려 있으니까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이어 "영어는 연기 때문에 공부를 한다기 보다는 인생 목표가 여행이다 보니까 인생을 더 풍족하게 하기 위해 영어를 배운다"라며 "콜라보를 한다고 해도 영어보다는 한국어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을 것 같다. 저의 정서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건 한국어다. 한국어로 소통하고 한국어로 하는 연기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연기자로서 악역, 비호감 역할을 만났을 때 축복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런 걸 여러 번 하다보니 언뜻 저의 일상에서 그런 표정이 보였다는 얘기를 듣는다"라며 "그래서 악역이랑 비호감보다는 선역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똑같이 좋은 작품이라고 하면 이왕이면 악역보다는 선역을 하고 싶은 욕심은 있다"라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0236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434 04.07 34,4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15,5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76,5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8,3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06,2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1,1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52,5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3,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7,9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8,8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1328 기사/뉴스 용산어린이정원 윤석열·김건희 미화 사진 철거 3 20:35 258
2681327 이슈 안물어본 소식 전하지마세요 5 20:34 313
2681326 이슈 사형수 5명이 원한 마지막 식사 20:34 112
2681325 이슈 이재명 유튜브 - 956일의 여정, 우리 모두 #폭싹속았수다 20:34 94
2681324 이슈 [단독]‘친문’ 정태호·윤건영·김영배·고민정, 김경수 캠프 합류 2 20:34 99
2681323 이슈 3년전 오늘 첫방송 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20:34 30
2681322 유머 황정민 비율 4 20:34 259
2681321 이슈 우리가 하고 싶은 말 하는 법사위 서영교 의원 20:33 287
2681320 기사/뉴스 [단독] 사고 수습 돕던 60대 의인…운전자 구하려다 뒤차에 '참변' 7 20:33 514
2681319 이슈 36살된 시우민 얼굴 근황.jpg 5 20:32 695
2681318 기사/뉴스 '6·3 조기대선' 앞두고‥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부정선거 없다" 20:32 55
2681317 이슈 1년 전 오늘 방영된 '선재업고튀어' ㄹㅈㄷ 그 2화 에필 (스포주의) 5 20:32 291
2681316 기사/뉴스 '신병3', 시청률 끌어올린 성윤모의 반성 눈물 믿어도 될까 [IZE 진단] 1 20:32 118
2681315 유머 진짜 개웃긴 에픽하이 [휴먼폴플랫] 게임 영상 20:31 92
2681314 이슈 세븐틴 민규 타투 의미 6 20:31 579
2681313 이슈 4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 1 20:30 74
2681312 유머 너네 푸룬주스 회사 전화번호 뭔지 알아? 10 20:30 1,460
2681311 유머 더보이즈 현재 상상도 못했던 전생 공개.... 2 20:29 244
2681310 팁/유용/추천 디즈니 노래같다는 한국 노래 4 20:29 385
2681309 유머 침착맨 김풍의 가내수공 아이브 굿즈 2 20:29 450